Healthy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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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 2015

에디터 김지혜 | 포토그래퍼 박건주

풍성하고 탐스러운 모발은 건강한 두피에서 시작된다. 매일 머리를 빗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고도 손을 쓰지 못하고 있다면 두피 케어 에센스에 집중 투자할 시기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두피와 모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케라스타즈 크로놀로지스트 퍼퓸 오일’을 바를 것. 바다 에너지의 상징이라 불리는 애비신 성분이 손상된 두피를 진정시킨다. 부드러운 오일 텍스처로 모발에 보습막을 형성하고 향기로운 장미 향이 후각을 자극한다(120ml 7만2천원대). 강황과 인삼 같은 식물 활성화 성분이 두피를 건강하게 개선시키는 ‘아베다 인바티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는 아베다의 베스트셀러 라인인 인바티의 세 번째 단계로, 샴푸와 컨디셔너 사용 후 두피에 충분히 뿌리면 된다. 비타민 E 성분이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스프레이 타입이라 간편하다(150ml 7만9천원). 민감성 두피라면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으로 두피를 진정시키자. 아스테라 성분과 쿨링 에센셜 오일이 두피 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으로, 샴푸를 한 뒤에도 가려웠던 두피를 잠재워준다(75ml 2만9천원). 나이가 들면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노화되며 기능이 약해진다. 두피를 깨끗이 세정하고 영양을 공급해주는 ‘존마스터스오가닉 딥 스칼프 퓨리파잉 세럼’은 탈모를 예방해주는 메도 스윗 성분과 피지 조절에 효과적인 비타민 B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활기를 부여한다(59ml 4만7천원). 두피가 건강하지 않으면 머리숱이 적어지고 모발이 힘없이 가라앉는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세리옥실 띠커 화이트 세럼’은 젤 타입 텍스처에 담긴 항산화 성분 캡슐 알갱이가 바르는 즉시 터지면서 모발을 두껍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90ml 6만원대). 영양분이 많은 대지에서 건강한 식물이 자라듯 모발도 환경이 중요하다. 모발이 자라나는 환경을 최적화해주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아데노바이탈 스캘프 에센스’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아데노신 성분을 담았다.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면 제품 흡수에 효과적이다(180ml 8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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