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gant touch

조회수: 2189
3월 01, 2011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손목을 따라 유려하게 흐르는 화려한 다이아몬드밴드 워치, 따로 팔찌를 착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화려한 뱅글 디자인의 주얼 워치는 클래식한 워치들 사이에서 한껏 자태를 뽐내며 여자들의 마음을 유혹한다. 여성성을 극대화해 눈을 황홀하게 하는 브레이슬릿 워치 컬렉션.


(위부터 아래로)
샤넬 까멜리아 워치

샤넬의 모티브인 까멜리아를 심플하게 양식화하여 뱅글 형태로 표현한 워치다. 까멜리아워치는 샤넬이 개발한 첫 번째 주얼 워치로 화이트 골드에 1.7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드레스 업이 필요한 순간,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하고 싶은 순간에 어울린다. 8천36만원. 문의 02-3442-0962

피아제 라임 라이트 임페라트리스

피아제 특유의 풀 다이아몬드 세팅 워치다. 가로 30mm, 세로 21.5mm의 작은 사이즈의 워치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작지만 우아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5백43개, 총 10.5캐럿에 달하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시계 전체에 정교하게 세팅했다. 다이아몬드가 1줄씩 분절되는 브레이슬릿은 움직임이 유연해 손목에 꼭 맞게 밀착되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피아제의 자체 무브먼트인 59P가 장착되어 있다. 1억2천2백만원대. 문의 02-3467-8924

불가리 세르펜디 워치

뱀이라는 고전적인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레이슬릿 워치. 뱀이 손목을 휘감은듯 보이는 화려한 디자인의 세르펜디 워치는 불가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뉴 세르펜디 워치는 고대의 뱀 모티브와 투보가스 브레이슬릿을 결합한 것으로 영원한 젊음을 상징하는 뱀 모티브를 이용해 이탤리언 주얼리의 환상적인 세계를 완성한다. 5백만원대. 문의 02-2056-0172

오메가 컨스틸레이션 쿼드렐라 주얼리 워치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이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주얼 워치. 유려하고 매끈하게 완성된 케이스에는 총 10.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고 케이스 오른쪽 사이드의 용두 부분은 우아하게 곡선 처리되어 있다. 돔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해 다이얼에 빛이 반사되는 것을 막는다. 국내에 단 한 점 입고된 제품. 1억원대. 문의 02-511-5797

부쉐론 아바 데코 워치
할리우드 고전 여배우 애바 가드너(Ava Gardner)에게 영감을 받아 신비로운 느낌으로완성한 아바 데코 워치. 어떤 각도에서 봐도 반짝일 수 있도록 아르데코풍의 패턴을 사용한주얼 워치로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마더 오브 펄 다이얼에 네 개의다이아몬드 시침 장식을 사용했다. 3천만원대. 문의 02-543-6526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레이디 쥬얼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리베르소 라인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모던한 디자인이다.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뱅글 디자인의 워치가 부담스럽다면 클래식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체인 밴드 디자인이 제격이다. 케이스 위아래에 32개의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옆으로 밀어 180도 뒤집을 수 있는 케이스 뒷면에 자신이 원하는 문구나 상징을 새길 수 있다. 8백만원대. 문의 02-3440-5574

까르띠에 팬더 시크릿 워치

아프리카를 찾은 까르띠에의 창립자 루이 까르띠에(Louis Cartier)가 먹이를 찾아 헤매는 표범의 모습에 매료되어 시작된 까르띠에의 팬더 시리즈. 총 2.79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를 옐로 골드 케이스에 세팅한 시크릿 워치는 화려하면서도 진중한 디자인이다. 팬더의 눈을 투르말린으로 처리해 더 강렬하다. 8천만원대. 문의 02-518-0748

반클리프 아펠 빈티지 알함브라 브레이슬릿 워치

행운의 상징인 네잎 클로버에서 영감을 얻은 알함브라 워치. 오픈 워크 디자인으로 팔목에 착용하면 피부 빛이 그대로 드러나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다. 크기가 조금씩 다른 네 잎 모티브 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3천만원대. 문의 02-3479-6032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

나폴리의 여왕이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여동생인 카롤린 뮤라를 위한 최초의 손목시계인 레인 드 네이플 워치. 우아한 선과 다이아몬드의 조화를 이뤄 ‘나폴리의 왕비’라는 워치의 이름에 걸맞은 화려함을 지녔다. 브레게의 상징과도 같은 에그 셰이프 케이스에 화이트 자개 다이얼, 다이얼의 베젤 부분과 가장자리에 약 1백17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체인처럼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화이트 골드 밴드의 중간 중간에도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더욱 화려하다. 옐로 골드 버전으로도 주문 제작할 수 있다. 8천4백54만원. 문의 02-3438-6218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