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25년 역사의 이탤리언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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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화려함과 드라마틱한 주얼리의 상징, 불가리의 탄생 1백25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회고전이 지난 9월 4일 시작해 오는 11월 3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로마, 파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초의 전시이자, 불가리의 아카이브를 집대성한 특별한 행사였다.           … 계속 읽기

까르띠에 칵투스 드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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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는 강렬하고 대담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주얼리 컬렉션 ‘칵투스 드 까르띠에’를 선보인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선인장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으로, 이슬방울을 연상케 하는 골드 구슬 장식을 사용해 완성한 풍부하고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인다. 옐로 골드, 라피스 라줄리, 그리고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강인한 느낌을 주는 이 컬렉션은 브레이슬릿, 네크리스, 그리고 링으로 구성된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The Art of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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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최근에 손 글씨를 쓴 적이 몇 번이나 있었는가?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문자메시지, 이메일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쉽고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건 사실이지만, 손 글씨를 써넣은 엽서를 빨간 우체통에 넣는 일, 그리고 누군가의 답장을 손꼽아 기다리던 과거의 따뜻했던 추억이 그리워지는 것은 비단 에디터뿐만은 아닐 것이다. ‘손 글씨’ 하면 떠오르는 것은 만년필, 그리고 ‘만년필’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브랜드 몽블랑이다. 1백여 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장인 정신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아트 오브 라이팅(art of writing)’을 실현해온 몽블랑은 고급 필기구 수집가를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뿐만 아니라 현대적 감각의 제품, 주얼리 만년필까지 다양한 필기구를 선보이고 있다. 글씨도 하나의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손 글씨가 주는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월, 몽블랑은 대표 필기류를 이용해 직접 글씨를 써보는 아트 오브 라이팅 행사를 진행했다. 캘리그래피 작가 이상현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잉크가 번지는 데서 비롯되는 멋을 느끼고, 만년필로 글씨를 사각사각 써 내려가는 재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이날 사용한 몽블랑의 신제품 ‘스타워커 어반 스피드’는 빨간색 라인의 남성미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크래치, 화학 제품 등에 강한 PVD 코팅 소재를 사용한 이 제품은 힘이 느껴지는 사용감까지 더해 대담한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데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 또 전설적인 마이스터 스튁 만년필은 묵직하게 잡히는 느낌과 부드러운 필기감이 단연 으뜸이다. 단언컨대 만년필에 관심이 없던 사람일지라도 몽블랑의 제품을 써보는 순간,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을 만큼 매력적이다. “멋있게 쓰는 것이 아닌 진실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한 캘리그래피 작가 이상현의 말처럼 몽블랑의 특별한 필기류를 이용해 사랑하는 이에게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편지로 옮겨보자. 이는 그 어떤 방식보다 진심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매개체가 될 것이다. 문의 02-2118-6053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