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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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장라윤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산들바람에 춤추는 꽃처럼 입체적이고 섬세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골드의 매혹적인 색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미러 폴리싱 기법을 사용한 프리볼 컬렉션은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반짝이는 깊은 빛을 느낄 수 있다. 계속 읽기

Ain’t got time for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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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 에디터 남지현

편안함과 시크함으로 눈길을 끄는 브랜드 ‘할란앤홀든(Harlan + Holden)’.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알레산드라 파치네티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패션계의 핫이슈가 되었다. 지난 2월, 현지에서 만난 매력적인 그녀와 나눈 친절한 인터뷰,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는 브랜드 스토리. 계속 읽기

Mucha & Sarah Bernhar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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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심우찬(<프랑스 여자처럼> 저자) | Edited by 고성연

‘아름다운 시대’의 가치를 돌아보다_ 2

배즈 루어먼(Baz Luhrmann) 감독의 2001년 작 영화 <물랭 루주>를 보면 여주인공 사틴(니콜 키드먼)의 분장실 거울에 당시 최고의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Sarah Bernhardt)의 사진이 붙어 있는 장면이 나온다. 계속 읽기

[ART+CULTURE ‘20 WINTER SPECIAL] Art and the City,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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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2016년 개봉작 <라라랜드(La La Land)>를 보고 반하지 않기는 힘들다. 영상미, 음악성, 스토리 등 뭐 하나 빠질 게 없으니까. 특히 꿈을 꾸듯 낭만적인 몇몇 장면에서는 절로 몰입이 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