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 Fibres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이탈리아 현지 취재)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멋진 옷, 트렌드를 추구하는 감각적인 패션 피플이라도 섬유와 원단이 생산되는 과정과 그 가치까지 알기는 어렵다. 장인 정신과 고유의 가치를 목숨같이 여기는 이탈리아인의 정수가 담긴 놀라운 브랜드가 있다. 보석 같은 패브릭으로 아름다운 실루엣을 만들어내는 콜롬보 노블 파이버(Colombo Noble Fibres)가 탄생하는 현장에 다녀왔다. 계속 읽기

로로피아나 2016~17 F/W 컬렉션

갤러리

프레젠테이션 로로피아나는 변치 않는 우아함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2016~17 F/W 컬렉션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8월 4일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실용적인 시티 룩을 제안한 여성 라인, 로로피아나만의 아이코닉한 소재 더블(Double)과 컨템퍼러리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남성 라인을 소개하며 전통과 혁신을 지켜나가는 브랜드의 가치를 여실히 드러냈다. 문의 02-546-0615 계속 읽기

델라 라나 국내 론칭

갤러리

신세계는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델라 라나’를 론칭한다. 신세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델라 라나는 예술과 문화의 도시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 디자인적 화려함보다 섬유의 예술로 불리는 캐시미어 소재를 통해 진정한 럭셔리 스타일을 제안한다. 9월 초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그리고 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310-1708 계속 읽기

미우미우

갤러리

미우미우는 크리스털 모셀 감독이 연출한 <That One Day>를 공개한다.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단편영화 시리즈 미우미우 우먼스 테일(Miu Miu Women’s Tales)의 12번째 작품인 <That One Day>는 뉴욕 시 외곽에 사는 17세 소녀 레이첼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떠난 자아 발견의 여정을 보여준다. 여성들의 우정, 힘, 그리고 세상에 대한 담대함을 여성 스케이터를 통해 그려낸 이 영화는 미우미우 공식 웹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541-7443 계속 읽기

펜디 <펜디 로마> 출간

갤러리

펜디는 90년간 이어온 전통과 업적을 담은 서적 <FENDI ROMA>를 출간한다.

창립 9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선보이는 <FENDI ROMA>는 펜디에 지속적인 영감을 선사한 도시 ‘로마’와 관련한 자료를 비롯해 사진, 역사, 그리고 정체성을 보여주는 브랜드의 아카이브가 담겨 있다.

9월부터 전 세계 펜디 매장과 주요 서점에서 판매한다. 계속 읽기

Luxe & classic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어시스턴트 이세영, 김수빈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플라워 스타일링 유은혜(Kottbatt)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품격과 실용성,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까지 모두 겸비한 럭셔리 하우스 8곳에서 제안하는 2016년 예단 백 리스트. 계속 읽기

단 한 사람을 위한 맞춤 서비스

갤러리

에디터 이지연

당신을 위해 최적화된 맞춤 수트는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 날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여기, 입는 이의 체형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예복을 만들어주는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진행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들을 살펴보자. 먼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수 미주라 서비스는 예비 신랑의 정확한 신체 치수의 측정에서 시작된다. 총 4백50여 가지 소재, 1백여 가지 모델과 디테일 중 원하는 모든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기간은 3~4주 소요되며, 옷 안쪽에는 고객의 이름까지 새겨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문의 02-2240-6524. 브리오니는 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형에 따른 사이즈 수정은 물론 개인의 취향에 맞춰 라펠과 안감, 버튼홀, 포켓 위치 등 무려 1천 가지가 넘는 세세한 디자인을 고객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진행해준다. 이탈리아 장인들의 손을 거치기에 6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문의 02-516-9686. 마지막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는 일반적인 수트 무게의 2분의 1 정도에 지나지 않는 놀랍도록 가벼운 착용감으로 차별화했다. ‘비접착 심지(심지나 패드 등 부자재와 겉감을 손으로 하나하나 연결하는 것)’를 사용해 보디에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이 특징. 고객들은 원하는 소재와 안감, 버튼 스타일, 실루엣 등을 정할 수 있으며 라펠 유형과 포켓, 싱글 또는 더블브레스트 디테일과 바지의 주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제작 기간은 주문 시점부터 4주에서 6주 정도 소요된다고. 문의 02-549-3355 에디터 이지연 계속 읽기

Pure Fantasy

갤러리

헤어 Marco Testa | 메이크업 Erica Vellini| 스타일리스트 Eva Orbetegli | photographed by nicola de rosa

화이트의 아름다움이 가장 돋보이는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2016 이탤리언 웨딩드레스 컬렉션. 은은히 드러나는 섬세한 디테일과 여성스러운 장식이 완성하는 한여름 밤의 꿈. 계속 읽기

아이그너 가르다

갤러리

아이그너는 유려한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성용 워치 ‘가르다’ 컬렉션을 선보인다. 최고 품질을 상징하는 A 문양 베젤과 부드러운 곡선 라인으로 완성한 케이스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로즈 골드와 실버 케이스로 선보이며, 브라운, 핑크, 블랙 등 다양한 컬러의 스트랩으로 출시한다. 시계 전문 편집 숍 갤러리어클락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3284-1300 계속 읽기

에르메스 오뜨 비쥬테리 컬렉션

갤러리

에르메스는 ‘시간’을 테마로 전개한 새로운 오뜨 비쥬테리 컬렉션 ‘컨티넘 컬렉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네 번째로 소개하는 새로운 오뜨 비쥬테리 컬렉션인 컨티넘 컬렉션은 에르메스의 주얼리 디렉터 피에르 아르디가 디자인한 것으로, 뛰어난 세공 기술과 에르메스 특유의 정제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진주를 더한 옹브르 에 뤼미에르, 해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아뜰라쥬 셀레스트, 그리고 4가지 원석으로 섬세하게 채운 푸 뒤 씨엘 등 3가지 오뜨 비쥬테리 세트로 구성된다. 문의 02-544-772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