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 소프트 바케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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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는 윕스티치와 보헤미안 감성의 이탤리언 천연 스톤 장식이 특징인 ‘소프트 바케타 백’을 선보인다. 카프 스킨을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는 이 제품은 사첼과 숄더 2가지 버전과 들판의 푸르름을 담은 3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문의 02-2056-0914 계속 읽기

The Modern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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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혜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성들의 수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빨질레리(PAL ZILERI)가 젊은 고객들의 취향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탈리아 장인 정신에 기능을 더해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아방 크래프트(Avant Craft) 라인이 그것으로, 이 시대 남성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계속 읽기

The Art of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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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세기의 수도’로 칭송받던 근대 도시 파리의 아름다운 시절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전시회 <오르세 미술관展-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프랑스에 바탕을 둔 브랜드답게 그동안 꾸준히 펼쳐온 컬처 마케팅 차원에서 이 전시회를 후원하면서, 대가들의 명작을 깔끔하게 담아낸 스카프와 백으로 구성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 ‘오르세 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듯이, 브랜드의 노하우가 녹아든 소품을 명작의 정수를 그대로 간직한 ‘그릇’으로 간결하게 활용했다는 점에서 기분 좋은 컬래버레이션이라 할 수 있다. 계속 읽기

로메오 산타마리아 국내 최초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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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오 산타마리아’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3층에 국내 최초로 매장을 오픈했다. 장인 정신이 담긴 과감한 색상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명품 악어가죽 브랜드로, 유럽 왕실을 비롯해 각국의 최상층을 고객층으로 보유하고 있다. 클래식한 헤리티지 라인을 비롯해 우아한 스타일의 스무드 라인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접목한 커들 라인, 실용적인 맨즈 라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계속 읽기

발리 애셔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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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F/W 시즌 콘셉트인 ‘스포트 어반’ 감성을 담은 애셔 슈즈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소가죽에 신축성이 뛰어난 러버로 구성되어 있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발리의 시그너처 이니셜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러버에 표현해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데님 팬츠나 수트 등 어떤 룩에나 잘 어울려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문의 02-3467-8935 계속 읽기

A Specia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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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Franco Chessa(W-M management) | 메이크업 Roman Gasser(W-M management) | 스타일리스트 Flavia Galantini | 어시스턴트 Francesca Ferretti

특별한 그날, 신부의 셀렘과 떨림을 섬세한 레이스와 사랑스러운 프릴 장식으로 표현한다. 장식은 단순하지만, 개성 있는 실루엣과 가벼운 소재의 레이어링으로 신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2015 S/S 웨딩드레스. 계속 읽기

Samso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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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에서 신제품 ‘라이트 스피어’ 캐리어를 출시한다. 가방 무게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쪽과 아래쪽만 단단한 셸(shell)로 고정하고, 외부 충격을 90%까지 흡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소재를 사용했다. 가장 작은 기내용 사이즈는 일반 노트북 무게보다 가벼울 정도다. 문의 02-2007-2972 계속 읽기

아웃도어 웨어 브랜드들의 열띤 무한 경쟁 시대 Welcome to Outdo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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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불황에도 아랑곳없이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 백화점 전단지만 봐도 대한민국의 봄은 온통 아웃도어 바람에 휩싸여 있는 듯하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생활을 즐기려는 레저형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주 5일 수업제의 시행으로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 인구가 급증함에 … 계속 읽기

2011 s/s new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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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이번 시즌은 1970년대로의 회귀라 할 만큼 그 당시의 자유롭고 다채로웠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룩들이 많이 선보였다. 히피, 보헤미안, 블루진, 디스코 등 복고적인 무드가 가득했던 70년대 스타일이 지난 시즌까지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던 미니멀 클래식과 리드미컬하게 섞여 컬렉션이 한층 풍성해진 것. … 계속 읽기

Sneakers 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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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프리미엄 스니커즈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성 있는 셀렉션부터 빈티지한 무드, 친환경 공정까지 각자 뚜렷한 철학과 콘셉트를 지닌 유럽 태생의 스니커즈가 소비자의 지갑을 공략 중이다. 먼저 슈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탈리아부터 만나보자. 밀라노와 파리, 런던을 지나 국내에 안착한 ‘스터즈워(Studswar)’는 금속성 단추와 못, 스톤 등을 과감하게 믹스한 실험적인 디자인이 특징. 스터드를 중심으로 주얼리, 패치 등 예상치 못한 조합과 캔버스의 그림을 그대로 신발로 구현한 듯한 예술적인 프린트를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한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편집 숍 쇼핑을 선호한다면 ‘스틸레 디 마토(Stile di Matto)’로 향할 것. 알렉산드로 델라쿠아, 디스퀘어드2, 존 갈리아노, 로베르토 까발리 등 패션 하우스 디자이너의 스니커즈를 총망라한 곳으로 눈길을 끈다. 밀리터리 캐주얼 스타일의 자체 제작 브랜드 ‘마또’는 젊고 감각적인 감성을 담아 20~30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의 공동 창업자 이름의 앞 글자를 딴 ‘D.A.T.E’는 스포츠 브랜드에서 인기를 누렸던 트레이닝 슈즈의 투박한 느낌을 패셔너블하게 재해석했다. 패션 편집매장 라움에서 판매 중. 친환경적인 생산과 소재,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프랑스 브랜드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프리미엄 슈즈 셀렉트 숍 플랫폼에서 들여온 ‘베자(VEJA)’는 특별한 광고와 마케팅 없이도 유명세를 떨친 케이스. 세련된 컬러와 담백한 디자인에 매료된 셀러브리티와 해외 패션 블로거 등에게 일찍이 간택되었다. 브라질 북쪽 지방에서 재배한 오가닉 코튼과 아마존에서 채취한 천연 고무로만 만든 정직한 생산과정 역시 의미를 더한다. ‘사와(SAWA)’ 역시 아프리카의 안정적인 일거리 창출을 돕는 ‘착한’ 스니커즈 브랜드. 가죽, 고무, 천 등 소재부터 가공과 생산까지 에티오피아에서 이루어진다. 빈티지한 색감과 정교한 스티치, 풀 그레인 가죽으로 완성한 뛰어난 품질이 입소문이 나면서 날개 돋힌 듯 순항 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