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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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4, 2015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화이트닝 스킨케어로 결점 없는 피부를 가꿨다면, 이제는 메이크업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광채를 더할 때다. 피부 본연의 아름다운 빛과 컬러를 밝혀줄 부드러운 터치, ‘샤넬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진주 추출물이 선사하는 완벽한 피부

베이스 하나만 발라도 복숭앗빛으로 뽀얗고 환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하여 일명 ‘복숭아 메베’라는 애칭을 얻은 샤넬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수년간 많은 미 투(me too) 제품을 양산할 만큼, 아시아 여성이 선호하는 화사한 피부와 고급스러운 광채를 선사해 큰 인기를 끈 샤넬의 베스트셀러다. 시중에 단순히 환한 피부를 연출하는 베이스 제품은 많지만, 인위적이지 않고 고급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는 건 샤넬이 단연 독보적.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거론할 때마다 샤넬이 늘 상위에 랭크되는 것도 바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고급스러운 빛과 컬러 때문이다. 이처럼 여자가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빛과 컬러를 오랜 시간 연구해온 샤넬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스튜디오는 이번 시즌 더욱 강화된 보습 성분과 뛰어난 지속력,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업그레이드한 ‘르 블랑 라이트 크리에이터 브라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SPF 40 PA+++’를 선보인다. 이는 르 블랑의 핵심 성분인 2년산 진주 추출물을 담아 칙칙하고 피곤해 보이는 피부에 자연스럽고 화사한 광채를 부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노랗고 칙칙하게 변하는 다크닝 현상을 예방하는 것이 특징. 멜라닌 합성에 작용하는 감초 추출물이 거뭇거뭇한 다크 스폿을 완화해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히알루론산 유도체가 피부에 풍부한 보습력과 편안함을 선사하고, 독점 성분인 인라이트닝 세라믹 활성 성분이 눈에 보이지 않는 빛 에너지를 가시적인 빛으로 변화시켜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피부 톤을 즉각적으로 환하게 밝혀준다.

8시간 동안 지속되는 고급스러운 광채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할 때마다 자주 들은 말은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졌다”라는 것이다. 안색이 좋지 않을 때도 이 베이스 하나만 발랐을 뿐인데 마사지를 받았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정도. 그만큼 푹 자고 일어난 듯 말갛고 뽀얀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샤넬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의 강점이다. 단독으로 바르거나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사용하면 되는데, 확실히 메이크업 첫 단계에 바르면 파운데이션이 밀착되고 메이크업이 오래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 톤으로 출시해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칙칙하고 피곤해 보이는 피부에 건강한 장밋빛 광채를 선사해줄 은은한 핑크빛의 ‘로제’, 울긋불긋하고 균일하지 않은 피부를 고르고 윤기 있게 연출하는 화사한 옐로 베이지 컬러의 ‘미모사’, 어떤 피부 톤에든 고급스러운 진줏빛 광채와 윤기를 더하는 투명한 화이트 컬러의 ‘리스’ 등 총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질감은 손등에 떨어뜨리면 주르륵 흐를 만큼 묽은 타입으로 발림성이 좋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데, 마치 수분감이 느껴지는 오일처럼 부드럽게 발리지만 마무리감은 피부에 가벼운 실크 막을 씌운 듯 보송보송하고 매끄럽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사용 전 보틀을 잘 흔든 후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펴 바를 것.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밝혀주는 것은 물론 8시간 동안 지속되는 고급스러운 광채 효과로 마치 타고난 피부가 좋은 듯 건강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각 30ml 7만원대.

문의 080-332-2700

Brilliant Touch”에 대한 1개의 생각

  1. 봄에 가볍게 피부보정만 하고싶을때 바르고 나가면 생기있을거같아요. 건강한 빛이 도는 생얼을 연출하는것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번 봄에 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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