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ious ad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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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온몸을 휘감는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함,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 등 올가을 캐시미어를 선택해야 할 이유는 무궁무진하다. 게다가 이탈리아산 캐시미어라면 두말할 것도 없다. 신세계백화점이 소개하는 이탈리아 감성의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델라 라나(Della Lana)를 통해 정통 캐시미어의 가치에 충실한 엘레강스하고 클래식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계속 읽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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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에메랄드 컬러가 시원한 느낌을 주는 남성 향수 ‘코롱’을 새롭게 선보인다. 상쾌하면서도 세련된 향이 인상적인 이 향수는 상큼하게 터지는 자몽과 만다린의 향조로 시작해 진저와 버베나의 조화가 돋보이는 시트러스 향으로 이어지다가 베티베르, 머스크 등 무게감 있는 향으로 마무리된다. 문의 02-3443-1805 계속 읽기

Bon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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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여행을 떠날 때도, 스포츠를 즐길 때도 이보다 더 좋은 백은 없다. 당신의 여행길에 동반자가 되어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수납력을 갖춘 보스턴백. 계속 읽기

Fashion x 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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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이모티콘 캐릭터부터 증강 현실의 아이콘 포켓몬까지, 그래픽 요소는 우리의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 물론 패션계도 예외가 아니다. 먼저, 이 귀여운 움직임에 동참한 아크네 스튜디오는 요즘 현대인들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모티콘(emoji)에서 영감을 받은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표정 있는 얼굴처럼 생긴 사각형 패치뿐 아니라 도넛과 바나나 등의 모티브를 스웨트셔츠와 티셔츠, 모자, 스니커즈 등에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이렇게 직접적인 그림을 패션에 녹여내기보단,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브랜드도 있다. 트렌치코트의 대명사이자 영국 패션을 대표하는 버버리가 대표적인 예. 다양한 방식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매번 새롭고 혁신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버버리에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루크 에드워드 홀(Luke Edward Hall)과 협업해 2016 F/W 광고 캠페인을 구성한 것. 그는 이번 시즌 키 백인 다양한 소재로 완성된 ‘패치워크 백’을 보다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워터컬러, 분필, 오일 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소니아 리키엘은 뷰티 브랜드 랑콤과의 협업 소식을 알렸다. 평소 소니아 리키엘에서 자주 다루던 팝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과 파리지엔의 일상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랑콤의 뷰티 제품 케이스에 그대로 녹여낸 것. 이처럼 어른들의 동심 판타지를 충족시킬 캐릭터의 열풍이 얼마나 거세질지 다음 행보가 자못 궁금해진다. 계속 읽기

Noble Fib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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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이탈리아 현지 취재)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멋진 옷, 트렌드를 추구하는 감각적인 패션 피플이라도 섬유와 원단이 생산되는 과정과 그 가치까지 알기는 어렵다. 장인 정신과 고유의 가치를 목숨같이 여기는 이탈리아인의 정수가 담긴 놀라운 브랜드가 있다. 보석 같은 패브릭으로 아름다운 실루엣을 만들어내는 콜롬보 노블 파이버(Colombo Noble Fibres)가 탄생하는 현장에 다녀왔다. 계속 읽기

Found Narr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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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청담동에 패션 피플의 관심을 집중시킬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 바로 드라마틱한 익스테리어와 환상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가득한 미우미우(MIU MIU) 플래그십 스토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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