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ime Of Eleg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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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4, 2012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여자들의 워치에서 중요한 것은 모든 의상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다. 브랜드의 가치와 이탈리아의 대범한 스타일, 스위스 메이드의 기능성을 갖춘 펜디의 새로운 카멜레온 워치 시리즈를 소개한다.






2012년 바젤 워치 박람회에서 선보인 펜디의 새로운 카멜레온 워치.

장인 정신이 깃든 우아한 이 워치는 펜디의 카멜레온 핸드백 컬렉션 출시 이후로 카멜레온 워치로 불리며 가장 인기 있는 워치로 각광받고 있다. 카멜레온 핸드백의 다양한 가죽 컬러와 브랜드를 대표하는 FF 로고를 케이스 하단에 컷 오프 스타일로 배치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그중에서도 유선형으로 부드럽게 마감한 워치 케이스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뿐 아니라 손목에 착 감겨 착용감도 뛰어나다. 카멜레온 워치의 가장 독특한 점은 다양한 컬러의 도마뱀가죽 밴드를 매치한다는 것. 12시와 6시 방향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더욱 아름답다. 카멜레온 시리즈는 깔끔한 실버 스테인리스 스틸, 옐로 골드 케이스 중 선택할 수 있고, 문자판은 화이트·블랙·샴페인 컬러로 선보인다. 다양한 컬러의 밴드를 매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데 화이트·블랙·초콜릿 브라운·레드·핑크 컬러 도마뱀가죽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케이스 크기가 작은 스몰 사이즈에는 더블 스트랩을 매치할 수 있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클러치 위에 놓인 카멜레온 워치 컬렉션.

케이스 사이즈 18X31mm의 스몰 워치와 케이스 사이즈 29X49.2mm의 라지 사이즈 워치 두가지로 선보인다. 실버 케이스 워치는 모두 1백6만원대,  골드 케이스 워치는 1백30만원대로 모두 펜디 워치. 소품으로 등장한 파티 클러치 모두 펜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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