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깊은 곳에서 수백 년의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다이아몬드는 웨딩을 빛내주는 아주 특별한 증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수많은 브랜드와 판매처가 있기에 어떤 곳에서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타사키(TASAKI) 매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타사키는 최고의 다이아몬드 감별 능력과 연마 기술을 소유한, 최상의 원석만 취급하는 사이트홀더 자격을 갖춘 특별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사이트홀더’란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원석 공급원인 DBGSS에서 직접 원석을 거래할 수 있는 자격으로, 그 자격을 취득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5년에 한 번씩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기업의 가치는 물론 마케팅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원석 평가 능력과 연마 기술이 뛰어나야 한다. 한국, 일본에서 유일한 사이트홀더인 타사키는 1994년에 자격을 취득한 후 고품질의 천연 다이아몬드를 안정적으로 매입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사이트홀더 자격은 전 세계적으로 80여 개 회사만 부여받았을 만큼 까다롭게 선정된다. 타사키에는 또 하나의 특별한 요소가 있는데, 바로 다이아몬드 원석을 한 명의 스페셜리스트가 모두 컨트롤한다는 것. 타사키를 대표해 전 세계에서 직접 원석을 구입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디아만타르라고 한다. 두터운 신용이 뒷받침되는 다이아몬드 거래의 특수성 때문에 뛰어난 감정 능력을 갖추어야 하기에 디아만타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지금까지 60만 개가 넘는 원석을 보고 구입해온 타사키의 디아만타르 에비스타니 마사노부는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다이아몬드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