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ing Sw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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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6, 2016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작고 섬세하며 컬러풀한 스톤, 길게 늘어뜨리는 진주 비드 네크리스, 피부에 착 감기는 애니멀 모티브까지. 더하면 더할수록 매력이 높아지는, 자신만의 의미를 담은 섬세한 레이어링을 위한 작고 사랑스러운 주얼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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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순서대로)

화려한 컬러 스톤을 매치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까르띠에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스톤과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그린 컬러 크리소프레이즈 XS 모델 3백만원대, 블랙 오닉스 XS 사이즈 2백30만원대, 선명한 블루 컬러의 라피스 라줄리 스몰 모델 7백만원대. 손목 위에서 작은 펜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 카닐리언과 핑크 컬러 오팔의 까르띠에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각 2백만원대.귓불 아래로 차르르 흘러내리는 드레이프가 아름다운 부쉐론 폼폰 이어링.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이 마치 스커트 자락처럼 찰랑이며 눈길을 끈다. 가격 미정. 나비 모티브의 블루 사파이어를 세팅한 티파니 인챈트 드래곤플라이 키 펜던트.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라는 의미처럼 선물하기에도,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도 제격이다. 1천6백만원대. 영롱한 빛을 담은 타사키 남양 흑진주 네크리스 1천만원대. 희귀한 옐로 다이아몬드를 정중앙에 세팅한 티파니 인챈트 링. 메인 스톤 주변에 마치 꽃 장식처럼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더욱 화사한 느낌을 선사한다. 4천만원대. 선명한 블루 컬러 펜던트가 심플하면서 여성스러운 티파니 아콰마린 솔리스트 펜던트. 블루 컬러 아콰마린을 다이아몬드가 감싸고 있는 형상에서 고전미가 느껴진다. 1천만원대. 브랜드를 상징하는 애니멀 컬렉션의 다양한 모티브가 모두 담겨 있는 부쉐론 애니멀 소뜨와르 네크리스. 부엉이와 카멜레온, 여우원숭이까지 모두 세심하게 완성했다. 가격 미정. 흑진주와 핑크 컬러 진주 2개를 붙여 볼륨감 있게 표현한 타사키 밸런스 유나이티드 링. 음양의 조화를 상징한다. 1천7백만원대. 아코야 진주에 붉은빛 가닛을 마치 스터드처럼 세팅해 독특하게 완성한 타사키 리파인드 리벨리온 가닛 링 2백70만원대. 핑크 컬러 루비를 섬세하게 세팅한 뱀 모티브의 부쉐론 카 루비 링 7천만원대.


(왼쪽 아래)

핑크 컬러가 감도는 7mm 아코야 진주를 비드 세팅한 타사키 롱 네크리스 5백만원대.


까르띠에 1566-7277

타사키 02-3461-5558

부쉐론 070-7500-7282

티파니 02-54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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