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cious Pi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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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3, 2014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대중적인 주얼리에서 느낄 수 없는 하이 주얼리의 아름다움에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한, 데일리 룩을 위한 미드-하이 주얼리(mid-high jewelry) 컬렉션.





(가운데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뱀의 머리에서 영감을 받은 쎄뻥 보헴 롱 네크리스. 올해 바젤 페어에서 첫선을 보인 컬렉션으로 어떤 의상에나 잘 어울린다. 가격 미정 부쉐론.

실제 로마 시대 동전을 소재로 활용한 모네떼 컬렉션에 머더오브펄을 더한 새로운 버전. 이탈리아 브랜드 특유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네크리스다. 5천만원대. 불가리의 유명한 컬렉셔인 세르펜티 투보가스 컬렉션을 보다 모던하게 디자인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 착용감이 더 뛰어날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더욱 대범하다. 핑크 골드 링 8백만원대, 브레이슬릿 4천만원대. 모두 불가리.

뱀의 피부 질감을 주얼러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고전적인 디자인의 쎄뻥 보헴 뱅글 8천만원대 부쉐론.

브랜드의 아이콘인 팬더에 젊고 우아한 감각을 더해 새롭게 선보인 팬더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잠금장치를 이용해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가격 미정. 사랑과 파트너십을 의미하는 새 한 쌍의 모습을 반지에 담았다. 화이트 골드에 에메랄드로 눈을 장식하고 부리는 오닉스로 마무리한 러브 버드 모티브 링. 6천2백만원대. 모두 까르띠에.

눈꽃송이처럼 보이는 볼드하고 화려한 진주 링 4백90만원대 타사키.

부쉐론의 시그너처인 애니멀 컬렉션 링 중 사자가 핑크 캐보숑 쿼츠를 품고 있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사자 링. 에메랄드로 사자의 눈을 표현했다. 5천만원대 부쉐론.

최상급 아코야 진주를 흩뿌린 듯한 디자인에 반짝임을 위해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여성스럽고 섬세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네크리스 4백10만원대 타사키.

다이아몬드 1만 개 중 1개 발견될 정도로 희소성이 높은 옐로 다이아몬드를 하이 주얼리만이 아닌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옐로 다이아몬드 프롱 펜던트 1캐럿 기준 3천만원대 티파니.


까르띠에 1566-7277

티파니 02-547-9488

타사키 02-3461-5558

부쉐론 02-543-6523

불가리 02-2056-0172

Precious Pieces”에 대한 1개의 생각

  1. 요즘 보석 등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은데, 가을 여자의 필 수 아이템이겠죠,,너무너무 이쁘네요...까르띠에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황홀합니다
  2. 꺄~ 너무 이쁩니다. 주얼리에 맘이 콩닥콩닥 가격도 정말 콩닥 거리네요^^: 그래도 아름다움이 가득해요. 특히 최상급 아코야 진주를 흩뿌린 듯한 디자인에 반짝임을 위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타사키 목걸이는 어떤 옷이든 어울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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