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wer of Bri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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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 2012

영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버버리에서 새로운 시계 컬렉션 ‘더 브리튼(The Britain)’을 선보였다. 영국의 엄격한 전통과 버버리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그리고 정교한 기술력이 더해진 이 새로운 타임피스는 기대 그 이상으로, 버버리의 혁신과 진화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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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BY1201. 오토매틱. 40시간 파워 리저브. 앤티크한 영국의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유연한 곡선의 케이스 백 디자인. 브러싱 처리된 실버 스테인리스 스틸 분침, 시침. 다크 브라운 컬러의 도톰한 악어가죽 스트랩. 지름 43mm. 5기압 방수(160피트/50미터)
2 BBY1203. 오토매틱. 스위스 메이드 수동 와인딩 메커니컬 3-hand 무브먼트.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투명한 크리스털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 브러싱 처리된 실버 스테인리스 스틸 분침, 시침. H형의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브러싱 처리된 링크와 폴리싱 처리된 링크의 콤비네이션. 지름 43mm.
3 크로노그래프 BBY1103. 블랙 IP 도금으로 마감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볼트. 러그와 베젤을 완벽하게 조여준다. 고무 처리된 매트 블랙 컬러의 악어 가죽 스트랩. 5기압 방수(160피트/50미터).
4 쿼츠 BBY1400. 론다 703 스위스 메이드 쿼츠 3핸드 무브먼트. 1백24개의 다이아몬드(1.1mm, full cut, VS G-H colour, 0.68 carats). 트렌치 컬러의 톤온톤 스티치가 된 도톰한 패딩 가죽 스트랩. 지름 38mm.
5 파워 리저브 오토매틱 BBY1000. 스위스 메이드 수동 와인딩 메커니컬 3-hand 무브먼트. 40시간 파워 리저브. 인카블록 충격 보호 시스템. 5기압 방수(160피트/50미터).



버버리의 상징적인 존재,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또 하나의 멋진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계 컬렉션, 더 브리튼은 그가 위에 언급한 대로,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명성과 그 클래식한 감각을 그대로 이어받아 버버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버버리 트렌치코트와 이 시계의 상관관계는 컬렉션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 누구에게나 사랑받지만 더불어 시대를 초월한 특별함을 갖추고 있으며, 클래식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멋이 돋보이는 브리튼 컬렉션 시계는 부드러운 곡선의 팔각형 케이스를 기본으로 한다. 그리고 깊고 은은한 트렌치 컬러의 다이얼, 역시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강인한 느낌의 4개의 볼트와 D링 등이 브리튼 컬렉션의 디자인을 규정하고 있다. 버버리의 상징인 트렌치코트의 영혼과 브랜드의 정통성 그리고 견고하고 섬세한 장인 정신까지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전문가들은 ‘그야말로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이라고 평하고 있다. 그 밖에 충격이나 긁힘을 방지하고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 유니크한 제네바 스트라이프가 각인된 오토매틱 무브먼트, 다이얼에 정교하게 새긴 버버리 로고와 2중 구조의 페이스 디자인 등은 브리튼 컬렉션이 매우 숙련된 장인에 의해 셀 수 없이 많은 단계를 거쳐 제작된 디테일의 정수임을 느끼게 해준다. 또 트렌치 컬러의 고급스러운 악어가죽 스트랩, 브러싱과 폴리싱 처리의 적절한 조화가 돋보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고무 처리한 독특한 질감의 악어가죽 스트랩 등도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럭셔리함으로 시계를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든다. 쿼츠는 물론, 파워 리저브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등의 하이 퀄리티 고기능성 라인으로 선보이며, 여성을 사로잡는 화려한 주얼 장식의 워치도 눈길을 끈다.

우아하지만 강렬한 이미지의 흑백으로 선보이는 브리튼 컬렉션의 광고 캠페인 역시 눈길을 끄는데, 이 캠페인은 버버리가 추구하는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영국의 유명 뮤지션인 롭 프라이올, 배우 가브리엘라 와일드, 아트 딜러인 해리 스크림주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캠페인은 버버리의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브리튼 컬렉션의 가치를 흑백 효과를 통해 세월을 초월하는 가치로 재해석한 것.



시계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을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즘, 새로운 시계 컬렉션은 늘 우리의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능과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상징적인 의미까지 지닌, 이야기가 가득한 버버리의 ‘더 브리튼’은 그 자체만으로 존재감이 돋보인다. 버버리의 트렌치코트가 그랬던 것처럼. 이 새로운 출발에 우리가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이다. 문의 02-3485-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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