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k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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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 2016

에디터 권유진

늘 새롭고 액티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스위스 워치 메이드 브랜드 미도가 지난 10월, 2016년 바젤에서 선보인 신제품과 함께 국내 아티스트 3인의 협업으로 완성한 아트피스를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건축물에서 받은 영감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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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다

 1918년, 조지 샤렌이 스페인어로 ‘나는 측정한다’라는 의미를 지닌 ‘Yo mido’에서 브랜드명을 착안해 완성한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 오로지 스위스 메이드 오토매틱 워치만을 선보이며 매년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와치 그룹 산하 브랜드로 연간 4만 개가 넘는 COSC 인증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생산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미도의 시계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미도만의 건축학적 DNA를 담은 타임리스한 디자인 덕분이다. ‘진정한 디자인의 상징(The Mark of True Desig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디자인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의 유명 건축물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는데, 이는 세계적인 건축물들의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가치가 1백 년 가까이 되는 긴 역사를 지닌 미도 워치의 타임리스한 디자인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미도에서 선보이는 모든 시계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라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더 나아가 미도는 세계건축가협회(UIA)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해 역사적인 건축물과 미도의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고 있기에 오래도록 착용해야 하는 클래식한 워치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건축미를 담은 미도 워치가 한자리에, 비바 서울 로드쇼
미도 워치는 국내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그 위상을 널리 알렸다. 2016년 바젤에서 선보인 미도의 신제품과 함께,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 3인(이대철, 박천욱, 왕지원 작가)이 6개의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아트피스를 선보이는 행사인 ‘#비바 서울 로드쇼(#BIBA, Be Inspired By Architecture)’를 바로 이곳에서 선보인 것. 미도의 아이덴티티인 인상적인 오렌지 컬러로 장식한 행사장은 멋진 미도의 신제품으로 가득 채워졌는데,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라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하에 로마를 대표하는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얻은 올 다이얼(All Dial), 밀라노에 위치한 갤러리아 빅토리오 엠마뉴엘에서 영감을 받은 바론첼리(Baroncelli) 컬렉션 그리고 파리 에펠탑의 아름다운 곡선과 사선의 매력을 모티브로 한 커맨더(Commander), 미도의 대표 컬렉션이자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에서 영감을 받은 멀티포트(Multifort), 지중해에 위치한 유로파 포인트 등대에서 영감을 받은 오션 스타(Ocean Star),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열 앨버트 홀에서 영감을 받은 벨루나(Belluna) 등 총 6가지 컬렉션의 주력 상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되었다. 미도의 브랜드 철학인 미학성과 진정성, 기능성의 조합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출시한 워치들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었으며, 아이코닉하고 역사적인 건축물들과 함께 배치된 이미지 배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확하게 전달했다. 1백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전문적인 시계 브랜드인 만큼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아티스트들의 결과물도 미도의 브랜드 스토리를 촘촘히 채워주었고, 배우 장혁, 이규한, 이요원, 한채아, 서지혜 등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문의 02-3149-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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