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age to the origi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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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 2018

Homage to the origi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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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을 선보였을 때 오메가는 탄탈럼이라는 매우 독특한 금속을 소개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를 만들어냈다. 탄탈럼 고유의 컬러는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버 클래스프 등 전문가를 위한 프로페셔널 디테일을 갖춘 새로운 시계 디자인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완벽한 타임피스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올해 오메가는 탄탈럼을 적용한 특별한 모델 2천5백 피스를 한정 생산해 1993년 처음으로 소개한 오리지널 모델에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 다시 한번 탄탈럼을 사용해 시계에 유니크한 개성을 불어넣었고, 새로운 다이버 300M 라인에 컬렉터 피스를 추가했다. 42mm 사이즈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컬렉션의 변화 코드를 동일하게 따르고 있다. 원뿔 형태의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와 가장자리를 파도 모티브로 장식한 케이스 백, 그리고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고 케이스에 좀 더 완벽하게 통합된 형태의 브레이슬릿 등이 그것이다. 이번 모델에서는 탄탈럼을 브레이슬릿 미들 링크뿐 아니라 베젤 베이스에도 사용했다. 탄탈럼의 블루빛을 띠는 그레이 컬러가 브러싱 처리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소재에 적용한 그레이드 2 티타늄 소재와 미세한 대비를 이루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또 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크라운, 베젤 링,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 브레이슬릿 링크와 핸즈에 18K 세드나(Sedna™) 골드를 가미했다. 시계를 뒤로 돌리면 씨마스터와 깊은 인연이 있는 아이코닉한 오메가의 씨호스 이미지를 담은 투명한 케이스 백이 모습을 드러낸다.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스위스 연방계측학회(METAS)가 인증한 마스터 크로노미터 무브먼트 8806도 감상할 수 있다. 끝없이 진화하는 타임월드의 세계, 그 중심에 있는 오메가의 씨마스터 다이버는 또다른 전설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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