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때마다 개최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여온 오메가. 올해 역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에디션을 선보인다. 리미티드 에디션부터 빈티지 컬렉션의 소장 가치를 지닌 올림픽 타임키퍼 컬렉션, 그리고 항상 빛을 잃지 않는 오메가의 스테디셀러 제품까지. 이 모든 제품은 청담동 오메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 (왼쪽) 태극기를 상징하는 선명한 블루와 레드 컬러가 평창 올림픽 에디션으로 확고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 에디션. 케이스 백에서 이 제품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데,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와 함께 ‘PLANET OCEAN LIMITED EDITION’ 문구가 파란색 글자로 각인되어 있다. 투명한 사파이어 케이스 백에는 ‘PyeongChang 2018’과 동계올림픽 로고를 새겨 더욱 의미 깊다. 역시 2천18개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 (오른쪽) 이번 올림픽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아쿠아 테라 150M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오륜기의 다섯 가지 아이코닉한 컬러를 사용해 ‘PYEONGCHANG 2018’이라는 글씨를 아쿠아 테라의 대표적인 블루 PVD 다이얼 위 미닛 트랙에 새겨 넣었다는 점이다.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에도 공식 명칭인 ‘Olympic Games PyeongChang 2018’ 로고가 새겨져 있다. 오메가를 상징하는 마스터 코-액시얼 무브먼트 8500을 장착해 더욱 매력적이다. 2천18개 한정판으로 출시해 특별한 패키지와 함께 구성했다.
동계올림픽 중계를 유심히 본 이라면 스피드스케이팅이나 쇼트트랙 경기의 마지막 바퀴(finall lab)를 돌 때 들리는 큰 종소리를 기억할 것이다. 사진 속 금빛 종이 바로 그 소리를 내는 라스트 랩 벨(last lab bell)이다. 완벽한 측정을 위해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오메가지만, 전통을 중시하는 올림픽에서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종(라스트 랩 벨)을 이번 오메가의 <올림픽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스트 랩 벨은 청동기시대부터 사용된 청동으로 제작한다. 최첨단과 전통을 함께 지향하는 오메가의 철학을 투영한 것이다. |
(위) 2018년 2월 9일에 열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월 말까지 올림픽 관련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된 스키 부츠의 뒷부분에 장착한 레드 컬러 장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신고식을 치르는 ‘스키 부츠 모션 센서’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컬렉션
(아래) 오직 1백88피스만 한정 제작하는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컬렉션. 오랫동안 올림픽 타임키퍼로 활동한 오메가의 가치를 드러내듯, 빈티지한 디자인이다. 시계의 케이스 백에는 올림픽 대회를 상징하는 5개의 동그라미와 ‘Official Timekeeper of the Olympic Games(올림픽 경기 공식 타임키퍼)’ 라는 문구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번호가 새겨져 있다. 화이트 래커 다이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블루 스틸 핸즈와 우아한 품격이 느껴지는 크로노그래프가 눈에 띈다. 거기에 빈티지 스타일의 레드 컬러 오메가 로고로 반전 매력을 더해 소장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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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마스터 레이싱마스터 크로노미터
스틸 브레이슬릿과 레더 스트랩, 두 가지 버전의 스피드마스터 레이싱 마스터 크로노미터. 오리지널 모델의 유산과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는 모든 스피드마스터 타임피스와 마찬가지로 스피드마스터 컬렉션의 정체성을 이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이싱 다이얼은 1968년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처음 시도한 격자무늬 형태의 미닛 트랙과 함께 슈퍼 루미노바로 채운 베벨 가공 화살촉 인덱스, 2개의 라지 사이즈 서브 다이얼을 배치해 스피드마스터와 모터 레이싱 분야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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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마스터 38 오르비스 컬렉션 (위) 오메가는 2011년 이후 세계 각지에 수준 높은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르비스 인터내셔널(Orbis International)과 플라잉 아이 호스피털(Flying Eye Hospital)을 후원해오고 있는데, 이를 기념하는 에디션이다. 가로 형태의 라이트 블루 타원형 서브 다이얼과 6시 방향에 위치한 세로 형태의 타원형 날짜창이 유니크하다. 오메가는 이 시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오르비스 인터내셔널 후원에 사용한다. 백 케이스에서는 오르비스를 상징하는 테디베어 디자인을 (아래) 2017년 11월 초부터 시작된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전시는 오메가 청담 부티크에서 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메가가 1932년부터 함께한 올림픽 게임 관련 유산과 오랜 스포츠 시간 계측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봅슬레이부터 경기 시작을 알리는 스타팅 피스톨(starting pistol), 알파인 스키 게이트(alpine ski gate), 라스트 랩 벨(last lap bell)등 오메가 타임키핑 장비까지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