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불가리 루체아 워치 ‘빛’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luce’와 라틴어 ‘lux’를 합성해 이름 지은 이 여성용 시계는 빛살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다이얼 패턴, 둥근 헤일로 모티브의 원형 케이스, 불가리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세르펜티의 분절 구조를 반영한 브레이슬릿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33mm의 화이트 골드 다이얼 위에 다이아몬드를 흩뿌려놓은 듯 빼곡하게 세팅해 화려함을 더했다. 7천만원대. 문의 02-2056-0172


위블로 클래식 퓨전 킹 골드 풀 파베 워치 30년 전 첫선을 보인 위블로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느낌을 조합해 보다 파워풀한 이미지로 탄생한 제품으로, 케이스에는 총 0.59캐럿 1백14개의 다이아몬드를, 다이얼에는 총 1.13캐럿 2백74개의 다이아몬드를, 베젤에는 총 0.75캐럿에 달하는 36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극도의 화려함을 더했다. 18K 골드에 5%의 플래티넘을 혼합한 독자적인 킹 골드 소재를 사용했으며, 블랙 러버 위에 블랙 앨리게이터 가죽을 덧댄 스트랩으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4천만원대. 문의 02-2118-6208


까르띠에 입노즈 하이 주얼리 워치 블랙 래커와 다이아몬드가 대조를 이루며 나선의 소용돌이를 형상화한 오벌형 워치. 착용자의 움직임이나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놀라운 시각적 유희를 선사하는 이 특별한 워치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면모를 모두 갖췄다. 케이스, 다이얼에는 물론 브레이슬릿에까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가격 미정. 문의 1566-7277


티파니 칵테일 워치 미국 재즈 시대의 화려한 이브닝 시계를 연상시키며 한층 진화한 현대적인 타원형 케이스가 돋보이는 여성 워치.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독보적인 광채를 담은 48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타원형 케이스에 세팅했으며, 더불어 다이얼에는 2백94개의 다이아몬드를 빈틈이 보이지 않을 만큼 정교하고 빼곡하게 세팅해 최상의 화려함과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준다. 2천9백만원대. 문의 02-547-9488


반클리프 아펠 참 브레이슬릿 워치 38mm의 화이트 골드 라운드 케이스와 베젤에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세 줄로 파베 세팅하고, 브레이슬릿에도 다이아몬드를 화려하게 세팅해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채를 자랑하는 여성 워치. 케이스 측면에 하우스의 시그너처를 이탤릭체로 인그레이빙했으며, 360도 유연하게 회전하는 사랑, 행운, 부, 건강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 모티브의 참이 포인트다. 가격 미정. 문의 00798-852-16123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 라임라이트라는 이름만큼이나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채로 시선을 사로잡는 풀 파베 여성 워치다. 32mm의 라운드 케이스를 유연하게 감싼 우아한 곡선 디자인의 베젤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무려 7백 개가 넘는 다이아몬드로 전체를 세팅해 화려함의 극치를 선사한다. 가격 미정. 문의 02-540-2297


블랑팡 빌레레 스켈레톤 8 데이 베젤과 러그, 크라운, 그리고 오픈워크 장식의 스켈레톤 무브먼트에 총 1.27캐럿에 이르는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해 무브먼트 자체를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시킨 38mm의 레드 골드 스켈레톤 워치. 투명한 다이얼과 백 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무브먼트에는 경이로울 만큼 섬세한 인그레이빙을 더했다. 자체 제작한 핸드와인딩 무브먼트인 칼리버 1333SQ를 탑재했다. 가격 미정. 문의 02-310-5295


브레게 클래식 8788 문페이즈 워치 매끈한 에나멜 다이얼이 돋보이는 36mm의 우아한 로즈 골드 케이스에 총 0.72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모델. 12시 방향에 문페이즈가, 3시 방향에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자리하며 긴 바늘이 가리키는 파워 리저브는 가독성이 뛰어나고 우아한 품격을 더한다. 동급 클래스에서 가장 얇은 3.01mm의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591 DRL을 채택했고, 3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췄다. 3천6백만원대. 문의 02-347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