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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7, 2016

에디터 권유진 | 포토그래퍼 박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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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열풍과 함께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뷰티 브랜드들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 유통 채널을 간소화한 만큼 착한 가격에 백화점 브랜드 못지않은 고품질 제품을 온라인에서 클릭 한 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뷰티 브랜드를 엄선했으니 지금 바로 접속할 것! 방부제, 색소 등 유해한 성분은 일절 함유하지 않은 천연 화장품을 선보이는 ‘스킨파크(www.skinpark.kr)’는 이미 온라인 뷰티 마켓에서 8년간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승승장구한 브랜드다.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누룩 가루부터 국산 재료만 사용한 한방 가루 등의 천연 팩이 시그너처 아이템으로, 이와 함께 수작업으로 만드는 천연 비누, 천연 원료를 베이스로 한 스킨케어, 보디·헤어 케어 제품까지 토털 뷰티 라인을 선보인다. 안전한 원료만 담아 트러블 피부, 민감성 피부 케어에 자부심을 가질 만큼 성분, 향, 텍스처 등 모든 면에서 순한 것이 특징이니 문제성 피부로 고민하고 있다면 스킨파크의 문을 두드려볼 것. ‘웰라쥬(www.mywellage.com)’는 보톡스와 필러로 유명한 휴젤파마에서 선보이는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로, 피부 미용 성형 의사와 명문대 박사진의 오랜 임상 노하우를 접목한 화장품이라는 점에서 믿음이 간다. 웰라쥬의 대표 제품인 비타인젝션 마스크는 사용 직전에 정제된 순수 가루 형태의 비타민을 담은 주사기로, 시트 마스크에 용액을 주입해 사용하는 방식이 독특하다.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안색 개선은 물론 보습, 안티에이징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니 바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다. 뉴욕에서 탄생한 식물성 화장품 브랜드 ‘인디리(www.indielee.co.kr)’는 국내에선 온라인 론칭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루, 비이커 등의 편집 숍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 유통을 발판 삼아 오프라인으로 확장에 성공한 케이스.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유해 성분은 배제한 친환경 코즈메틱만 선보인다. 100% 순수 올리브에서 추출한 스쿠알렌 페이스 오일이 베스트셀러로, 미국 내 수많은 매체가 극찬했을 만큼 피부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 트러블 개선에 빠른 효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헉슬리(www.huxley.co.kr)’는 SNS 속 스타 화장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SNS에서 유명세를 탄 브랜드 중 하나다. 그만큼 요즘 트렌드인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패키지와 기본에 충실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단연 돋보이는데, 이는 일교차가 50℃인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사하라 선인장 시드 오일을 주성분으로 해 메마른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웰라쥬 비타 레드 인젝션 마스크 5개입 2만2천원대.

웰라쥬 비타 블루 인젝션 마스크 5개입 2만2천원대.

헉슬리 오일 라이트 앤 모어 30ml 4만8천원.

헉슬리 오일 에센스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 30ml 4만3천원.

인디리 스쿠알렌 페이스 오일 30ml 4만9천원.

스킨파크 블랙슈가 세럼 120ml 2만9천원.

인디리 코큐텐 토너 118ml 4만7천원.

스킨파크 화이트닝 크림 50ml 6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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