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ual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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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패션 월드에서 디자이너 톰 포드만큼 섹시한 남자가 또 있을까. 자신을 브랜드 광고 모델로 내세울 수 있는 디자이너는 그가 유일하다. 5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매끈한 피부, 늘씬하고 곧은 몸매에 수염마저 섹시한 그를 닮은 매혹적인 톰 포드 뷰티 코즈메틱이 바로 여기 있다. 계속 읽기

A Beautiful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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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이 지닌 에너지, 아모레퍼시픽의 고유한 감성과 헤리티지를 경험하기 위해 떠난 아름다운 여행. 비움과 채움을 교대로 경험하며 시간과 아름다움의 의미에 대해 사색할 수 있는 싱그럽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계속 읽기

Heavenly Mo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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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영진 | 헤어 박선호 | 메이크업 홍현정 |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 photographed by jang duk hwa

눈부신 태양을 품은 계절, 강렬한 디테일과 클린한 실루엣의 프리서머 스타일, 그리고 칼린(Carlyn)의 시크한 백이면 충분하다. 계속 읽기

The Art of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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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최근에 손 글씨를 쓴 적이 몇 번이나 있었는가?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문자메시지, 이메일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쉽고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건 사실이지만, 손 글씨를 써넣은 엽서를 빨간 우체통에 넣는 일, 그리고 누군가의 답장을 손꼽아 기다리던 과거의 따뜻했던 추억이 그리워지는 것은 비단 에디터뿐만은 아닐 것이다. ‘손 글씨’ 하면 떠오르는 것은 만년필, 그리고 ‘만년필’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브랜드 몽블랑이다. 1백여 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장인 정신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아트 오브 라이팅(art of writing)’을 실현해온 몽블랑은 고급 필기구 수집가를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뿐만 아니라 현대적 감각의 제품, 주얼리 만년필까지 다양한 필기구를 선보이고 있다. 글씨도 하나의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손 글씨가 주는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월, 몽블랑은 대표 필기류를 이용해 직접 글씨를 써보는 아트 오브 라이팅 행사를 진행했다. 캘리그래피 작가 이상현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잉크가 번지는 데서 비롯되는 멋을 느끼고, 만년필로 글씨를 사각사각 써 내려가는 재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이날 사용한 몽블랑의 신제품 ‘스타워커 어반 스피드’는 빨간색 라인의 남성미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크래치, 화학 제품 등에 강한 PVD 코팅 소재를 사용한 이 제품은 힘이 느껴지는 사용감까지 더해 대담한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데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 또 전설적인 마이스터 스튁 만년필은 묵직하게 잡히는 느낌과 부드러운 필기감이 단연 으뜸이다. 단언컨대 만년필에 관심이 없던 사람일지라도 몽블랑의 제품을 써보는 순간,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을 만큼 매력적이다. “멋있게 쓰는 것이 아닌 진실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한 캘리그래피 작가 이상현의 말처럼 몽블랑의 특별한 필기류를 이용해 사랑하는 이에게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편지로 옮겨보자. 이는 그 어떤 방식보다 진심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매개체가 될 것이다. 문의 02-2118-6053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