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Expec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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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패션 거장 칼 라거펠트와 로마의 위대한 브랜드 펜디의 협업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그 어떤 곳보다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업계에서 반세기에 걸쳐 함께 지속적으로 컬렉션을 선보인 것은 패션 신에 반드시 기록되어야 할 사건이다.
모피를 현대적인 소재로 재탄생시키고, 로마의 위대한 유산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칼 라거펠트와 펜디는 올해 7월 처음으로 파리 오트 쿠튀르 무대에 서기로 하며 제2의 행보를 시작한다. 계속 읽기

분더샵 메종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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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에서 프랑스 클래식 백 브랜드 ‘메종모로’를 소개한다. 메종모로는 하이 퀄리티의 가죽만 사용하며 일부 모델은 마구용품 제조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분더샵은 6월부터 메종모로 백을 구입하면 파리 본사에서 직접 이니셜과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프린트를 새겨 넣는 특별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