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M 갤러리 <채색화: 아름다운 혼란>
갤러리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출품 작가로 선정된 코디 최의 개인전. 우리나라에서 5년 만에 개최하는 개인전이자,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출품작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라는 것이 의미 깊다. 작가는 현대사회의 문화 정체성과 권력 관계에 대해 탐구하며, 다양한 문화가 빚어내는 충돌과 새로운 현상에 주목해왔다. 미국에서 작업을 시작한 후 감성과 이성, 미국 문화와 한국 문화, 시각 예술과 개념 미술 사이의 혼란을 경험한 작가는 이것이 아름다운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전시 기간 10월 28일~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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