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02, 2013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하이 주얼리의 시간은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흐른다. 달콤하지만 우아한 핑크, 밤하늘을 수 놓은 별, 용맹한 사자, 더 이상 섬세할 수 없는 다이아몬드의 향연.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마이용 팬더 링크와 아그라프 모티브에서 영감을 얻은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1천3백2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33.65캐럿을 세팅했다. 까르띠에.
173.99캐럿의 블랙 페싯 비즈 다이아몬드로 체인을 완성하고 화이트 골드에 2백55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5.47캐럿을 세팅한 누엣 드 디아망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밤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느낌을 표현했다. 샤넬 화인 주얼리.
볼륨감 넘치는 핑크 사파이어를 감싼 뱀을 정교하게 표현한 핑크 컬러 피티(Pythie) 볼드 링. 부쉐론 특유의 섬세한 감성, 놀라운 세공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부쉐론.
79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2.40캐럿을 세팅한 소르틸레쥬 드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브로치. 마치 향기가 날 것처럼 싱그러운, 한 송이 꽃과 같은 하이 주얼리 브로치다. 까르띠에.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브레이슬릿에 투명한 록 크리스털로 사자를 표현한 독특한 디자인의 라이언 브레이슬릿. 샤넬 화인 주얼리.
마치 하늘로 날아오를 듯 생동감 있는 깃털을 표현한 하이 주얼리 마가렛 이어링. 화이트 골드에 다양한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리듬감 있게 세팅했다. 부쉐론.
부쉐론 02-543-6523
샤넬 화인 주얼리 02-3442-0962
까르띠에 1566-7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