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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 2018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남성의 손목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기능이 뛰어난 매력적인 스포츠 워치 컬렉션.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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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맨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오메가 플래닛 오션 600M 크로노그래프 기능과 GMT 모델, 그리고 잠수용 시계를 결합한 획기적인 액티브 타임피스다. 오메가 최초의 독창적인 오렌지 러버와 세라믹 혼용 단방향 베젤을 장착하고, 동일한 오렌지 컬러 스티치 디테일의 블랙 러버 스트랩을 매치해 스포티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1천만원대.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엑스-패덤즈 블랑팡의 워치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다이빙 컬렉션. 전설적인 다이버 워치 피프티패덤즈에 ‘엑스(X)’를 붙인 이유는 수학에서 변수를 뜻하는 ‘X’, 즉 다양한 가변 수심 측정이 가능하고,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따온 스펠링 ‘X’의 의미로, 기존 다이버 워치의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콘셉트의 타임피스다. 4천7백만원대.

브레게 마린 크로노그래프 5827BB 스포티한 디자인을 뽐내면서도 브랜드의 DNA라 할 수 있는 우아한 기품을 놓치지 않았다. 핸드 기요셰 패턴을 새긴 실버드 골드 다이얼에 세련된 블루 인덱스와 핸즈를 장착하고, 물과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한 챕터링까지, 미학적인 세심함이 돋보인다. 4천만원대.

불가리 옥토 울트라네로 솔로템포 남성미 넘치는 옥토 디자인의 41mm 사이즈 케이스를 올 블랙 핸즈와 아워 마크로 마감하고, 블랙 러버 스트랩으로 완성했다. 강렬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8백만/div>

오데마피게 로열 오크 오프쇼어 다이버 화이트와 실버, 블루의 조화가 보기만 해도 드넓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듯한 위용을 풍긴다. 강건해 보이는 팔각형으로 이뤄진 옥타곤 케이스는 브랜드의 특별한 기술로 8개의 스크루만으로 고정해 외부 충격에도 분해되지 않는 강점을 지녔으며, AP 셀프와인딩 칼리버 3120을 탑재한 전문적인 다이버 워치로 수심 300m까지   방수 가능하다. 2천대.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컴프레서 크로노그래프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매트 블랙 컬러 세라믹 소재 케이스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 외관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크로노그래프와 세컨드 타임 존 기능을 갖추었으며, 오토매틱 와인딩 칼리버 757으로 구동한천만원대.
파네라이 루미노르 섭머저블 1950 아마그네틱 3 데이즈 오토매틱 티타니오 이탈리아 왕립 해군에 다이빙과 해저 관련 장비를 납품한 유구한 역사를 지닌 파네라이에서 제작한 최초의 항자성 시계다. 47mm라는 압도적인 케이스 사이즈가 돋보이며, 인하우스에서 제작한 P.9010 칼리버를 탑재했다. 300m 방수 기능과 72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1천2백 에디터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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