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Eleg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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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 2015

에디터 배미진, 김지혜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올해 바젤 페어의 여성 워치 트렌드는 초미니 사이즈 워치였다. 작고 반짝이는 것에 열광하는 여성의 손목에서 보석보다 눈부시게 빛날 미니 타임피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부쉐론 쎄뻥 옐로 골드 화이트 새틴 스트랩 워치 18mm

1968년 출시된 쎄뻥 보헴 컬렉션의 새로운 버전. 행운을 상징하는 뱀의 머리를 닮은 2개의 물방울 모티브가 특징이다. 베젤을 따라 옐로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착용자의 손목을 아름답게 빛내준다. 우아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에게 추천한다.

문의 02-3213-2246

루이 비통 땅부르 모노그램 비쥬 리비에르

지름 21mm의 스틸 케이스 워치로, 12시 방향에 LV 로고를 새기고, 나머지 11개 인덱스는 모두 다이아몬드로 장식했다. 홀로그램 모노그램 효과를 가미한 기요셰 다이얼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강렬한 레드 컬러 스트랩이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준다.

문의 02-3432-1854

미도 바론첼리 Ⅲ 레이디 미니

25mm의 다이얼 케이스와 양면 무반사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해 내구성을 갖춘 시계.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만족시키며, 작은 다이얼 시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오토매틱 워치로, 다이얼에 자개 디테일을 더해 멋스럽다.

문의 02-3149-9599

샤넬 프리미에르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말은 샤넬 프리미에르를 두고 한 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랫동안 샤넬을 대표해온 워치. 샤넬 넘버 5 향수 병마개와 방돔 광장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시계로, 56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22mm 사이즈의 머더오브펄 다이얼은 시간을 초월해 여전히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문의 02-3442-0962

론진 돌체 비타 컬렉션

여성스러우면서 단아한 스퀘어 다이얼 케이스가 특징인 돌체 비타 컬렉션 워치. 20.5Ⅹ32mm 사이즈로 다이아몬드 장식 인덱스가 눈길을 끈다. 쿼츠 무브먼트와 함께 로듐으로 도금한 귀여운 핸즈로 마무리했다. 어떠한 스타일에나 잘 어울려 데일리 워치로 안성맞춤.

문의 02-3149-9532


에르메스 슬림 데르메스 25mm 스틸

간결한 선으로 표현한 케이스가 시선을 사로잡는 워치. 에르메스가 새롭게 개발한 가늘고 섬세한 서체에서 모던함이 느껴진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한 25mm 사이즈로,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브랜드의 철학이 그대로 느껴진다.

문의 02-3448-0728

해밀턴 레일로드 레이디 쿼츠 28mm

클릭형 스프링 바를 탑재해 스트랩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시계. 스틸 브레이슬릿이나 블루 레더 스트랩 등 네 가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질릴 틈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이아몬드 12개가 다이얼에 원형을 그리며 세팅되어 있고, 5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문의 02-3149-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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