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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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05, 2014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용두, 무브먼트를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스켈레톤 기법은 시계의 높은 가치를 드러내는 우아한 언어다. 웨딩을 위한 특별한 워치를 원한다면 기계식 시계에 대한 열정과 모던함을 갖춘 크로노스위스의 독창적인 워치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왼쪽부터)
그랑 오푸스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크로노스위스의 뛰어난 스켈레토나이즈 기술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모델로 박력 있는 디자인이다. 소장 가치는 물론 시계의 진실한 매력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취향이 유니크한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케이스 사이즈 42mm, 로즈 골드 소재 3천3백만원.
그랑 루나 크로노그래프
크로노그래프 디스플레이에 달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3시 방향의 문페이즈를 더해 기계식 시계만의 매력을 극대화한 디자인이다. 완벽한 조화의 가치를 인정받아 골든 밸런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케이스 사이즈 42mm, 스틸 소재 1천20만원.
카이로데이트
클래식한 카이로매틱과 스포츠 라인의 타임마스터 빅 데이트 모델을 적절히 섞어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이는 워치. 12시 방향 날짜 창과 6시 방향 파워 리저브의 배치가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케이스 사이즈 40mm, 로즈 골드 소재 1천8백만원. 모두 크로노스위스.
레귤레이터
시계, 시, 분, 초가 따로 디스플레이된 디자인이 독특한 레귤레이터 워치. 세미 코인 베젤과 기요셰 패턴을 새겨 더욱 섬세해졌다. 시계 공학의 매력을 느끼고 싶거나, 남다른 시계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케이스 사이즈 40mm, 스틸 소재 7백20만원대.


(왼쪽부터)

시리우스 트리플 데이트

시리우스 별자리에서 영감을 얻어, 모던하고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상징한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크림 컬러의 다이얼과 깔끔한 바 인덱스에 월과 요일은 디지털 방식, 일 표시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표시하는 기능과 6시 방향에 문페이즈를 매치했다. 처음으로 기계식 시계를 접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케이스 사이즈 40mm, 스틸 소재 1천30만원.

시리우스 레이디

심플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초박형 케이스와 짧아진 러그는 아름답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낸다. 빛을 담은 펄 화이트 다이얼과 베젤의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은 취향이 까다로운 여성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양파 모양의 크로노스위스 고유의 독특한 용두가 포인트. 케이스 사이즈 40mm, 스틸 소재 1천1백50만원.

시리우스 오토매틱

가장 클래식한 웨딩 워치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디자인. 밴드를 달리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자신만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기에 웨딩 워치로 제격이다. 크로노스위스의 설립자인 게르트 랑이 최초로 고안한, 백 케이스를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스루 백 케이스를 사용해 클래식을 아는 이들에게 은밀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케이스 사이즈 40mm, 로즈 골드 소재 1천6백만원. 모두 크로노스위스. 문의 02-545-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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