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윤조에센스’다. 1997년 처음 출시된 이후 연 1백60만 개, 1분마다 8개가 판매되는 이 에센스는 설화수를 지금의 자리로 이끌어준 대표 아이템. 특히 G20 서울정상회의 기간 중 각국 영부인들에게 특별 선물로 증정되어 한국 명품 화장품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인 것 또한 윤조에센스이다. 이는 세안 후 첫 단계에 발라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높여주는 부스팅 에센스로, 풍부한 수분감과 산뜻한 제형으로 어떤 연령대나 피부 타입이 사용해도 큰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물 대신 맥문동과 감초 추출물을 기본 성분으로 함유해 피부의 흐름을 좋게 하고, 황기 성분이 피부에 윤기와 혈색을 더해주어 칙칙해지기 쉬운 여름철 피부를 더욱 매끄럽게 관리한다. 세안한 후 한두 번 펌핑해 바로 발라준 다음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순서대로 사용하면 되는 데, 꾸준히 사용하면 피붓결과 피부 톤이 고르게 정돈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좀 더 특별함을 원한다면 6월에 출시 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눈여겨보자.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통적인 한국화 기법으로 그려내는 감각적인 화풍이 특징인 신선미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시아 전통의 미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표현했다. 윤조에센스 리미티드 100ml와 윤조 마니아인 뷰티 전문가들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50가지 윤조에센스 미용법도 함께 선보인다.

건조하고 메마른 여름 피부를 위해 코즈메틱을 딱 한 가지 선택하라면 그것은 단연 수분 크림일 것이다. 끈적임 없이 촉촉한 수분 크림은 지친 피부의 빈틈을 촘촘하게 채워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탄력 수분 크림인 ‘수율크림’은 얼굴의 전체적인 수분 분포를 균형 있게 맞추고 가장 건조한 뺨 정면부와 측면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육안으로 확인될 만큼 피부가 촉촉하고 매끄러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직장 생활, 결혼, 임신과 출산 등으로 생활 스트레스 강도가 높고, 수분 부족으로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30대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제품. 수율 라인의 핵심 기술은 한방 해조 성분의 칼슘과 미네랄을 피부 친화적 성분으로 캡슐화한 수율환에 있다. 수율환의 풍부한 칼슘 성분은 피부의 연결 고리를 강화해 수분 공급이 원활한 피부 체질로 변화시켜주며, 동시에 미네랄 성분이 삼투압 조절을 통해 수분을 깊이 공급하고 초기 노화 증상인 탄력 저하를 케어한다.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어 건성 피부는 물론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자기 전 수분 팩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