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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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6, 2019

에디터 이주이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알렉산더 맥퀸이 이번 시즌 새로운 백을 선보였다.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나눈다는 콘셉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스토리 백이 그 주인공.















2020 S/S 시즌 컬렉션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수장 사라 버튼은 ‘이야기(story)’에 집중했다. 그녀는 “컬렉션에서 선보인 42벌의 의상 모두 나름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함께 의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컬렉션에 녹였다”라고 전했다. 의상뿐 아니라 룩을 완성하는 백과 슈즈, 액세서리도 그렇다. 컬렉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스토리 백(The Story Bag)에도 브랜드가 오랜 시간 이어온 가치관을 고스란히 담았다. 부드러운 카프 스킨으로 제작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실루엣에 브랜드의 시그너처 핸들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가방 전면에 더했다. 안감은 가방 컬러와 대조되는 색상을 적용해 브랜드 특유의 대담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탈착 가능한 스트랩과 길이 조절 가능한 톱 핸들로 크로스 보디 백과 톱 핸들 백, 숄더백, 클러치 백으로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멸종 위기에 처한 꽃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과 자수, 레이스를 적용한 룩을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처럼, 가방 역시 오키드 핑크와 러스트 레드 등 자연에서 비롯된 아름다운 색감으로 팔레트를 꾸렸다. 2백78만원. 문의 02-2118-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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