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을 선도하는 것을 넘어,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분더샵. 이제는 분더샵을 단순히 청담동에 위치한 편집숍이라고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제는 세계적인 명사가 찾는 글로벌 명소가 아닌, ‘분더샵’이라는 고유의 브랜드로 영역을 확대했다. 얼마 전에는 모던함과 세련됨, 정제된 기품 등 브랜드의 가치를 표현한 세 가지 향을 네모반듯한 코냑색 병에 담아 출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고, 분더샵의 이미지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해낼 넥스트 주자로 ‘퍼’와 ‘캐시미어’를 선택했다. 이는 분더샵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욕망을 실현해줄 첫 번째 신호탄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바로 한국과 동시에 세계 4대 패션국 중 하나인 미국의 바니스 뉴욕 백화점에서도 ‘분더샵 럭셔리 에센셜’을 소개하기 때문. 바니스는 뷰티와 패션계를 선도해온, 미국이 자랑하는 대표적이자 상징적인 최고급 명품 백화점으로, 9월부터 미국 맨해튼 중심가와 LA 베벌리힐스 등의 매장, 자사 e-커머스를 통해 세 가지 향의 분더샵 시그너처 퍼퓸과 1백60여 개가 넘는 럭셔리 에센셜 컬렉션 전 라인을 판매한다.
분더샵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럭셔리 에센셜’은 소재 고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면서도, 시그너처 슬릿 디테일을 더해 기능적이면서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도시의 디자인과 건축, 그리고 현대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컨템퍼러리한 감성을 담은 것. 대표적인 소재는 밍크와 시어링, 캐시미어로, 고급 소재의 특성을 부각해 소재 자체 본연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표현해냈다. 이 중 시어링은 프랑스 남부 지방인 라콘(Lacaune)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소재로, 보통 양털을 9~13mm 정도로 짧게 깎아 만든다. 평소 묵직하고 중후한 이미지 때문에 퍼를 부담스러워하던 이들이라면 분더샵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시어링 컬렉션이 훌륭한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묵직한 퍼를 가볍고, 젊고, 포근하게 입을 수 있으며, 곳곳에 숨은 특유의 슬릿 디테일로 쿨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니! 문의 분더샵 청담 02-2056-123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분더샵 럭셔리 에센셜 02- 3479-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