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04, 2015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섬세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아름다운 결정체로,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 장인의 손길은 보석이 지닌 마법에 리듬을 부여한다. 코르셋과 별, 팬더로 생명력을 얻은 고귀한 다이아몬드의 노래.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까르띠에 팬더 드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까르띠에의 역사와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더.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오닉스, 에메랄드로 유연하고 자유로운 팬더의 모습을 표현했다. 가격 미정.
타사키 어브스트랙 스타 네크리스
반짝이는 별의 외곽 형태를 독특하게 재해석했다. 5천4백만원대. 티파니 빅토리아 얼터네이팅 브레이슬릿 꽃잎을 이루는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를 플래티넘에 섬세하게 세팅한 컬렉션 6천5백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프린지 스윙 브레이슬릿
시크한 프린지 디테일을 다양한 커팅의 다이아몬드로 표현한 브레이슬릿. 총 2.72캐럿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10개와 총 16.69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백63개, 록 크리스털로 완성했다. 가격 미정.
불가리 디바 주얼리 컬렉션
부채 모티브를 반복적으로 배치해 독창적인 매력, 카리스마,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여성의 관능미를 강조한 컬렉션.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브레이슬릿과 네크리스 가격 미정.
샤넬 화인 주얼리 까멜리아 갈베 브레이슬릿
볼륨감 넘치는 화이트 세라믹 소재 동백꽃 모티브에 18K 화이트 골드 밴드를 더해 모던한 브레이슬릿의 형태를 완성했다. 1천7백만원대.
부쉐론 쎄뻥 보헴 네크리스
뱀의 머리에서 영감을 얻은 드롭 모티브를 다양한 크기로 배치한 롱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2천만원대.
타사키 오퓰런스 네크리스
코르셋 모티브를 네크리스로 표현했다. 다이아몬드와 진주가 어우러져 극도로 여성스럽다. 6천4백만원대.
까르띠에 1566-7277
부쉐론 02-3213-2246
타사키 02-3461-5558
불가리 02-2056-0172
티파니 02-547-9488
샤넬 화인 주얼리 02-3442-0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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