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 2018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싱그러운 컬러와 향을 담은, <스타일 조선일보>가 선택한 스프링 뷰티 리스트.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 쿠션 골드 라벨 SPF 50/PA++++
정교한 파운데이션으로 유명한 에스티 로더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쿠션 팩트를 선보인다. 다양한 컬러로 출시해 컨투어 메이크업이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컬러 라인업을 갖추었다. 커버력과 밀착력이 뛰어나 곧 더워질 날씨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될 듯. 12g 6만8천원. 문의 02-3440-2722 _by 에디터 배미진
겐조 플라워바이겐조 르 쿠션
이젠 향수도 쿠션 팩트처럼 두드리는 시대. 고체 향수와 다르게 퍼퓸 전용 패드를 함께 구성해 언제 어디서 사용해도 감각적인 뷰티 리추얼을 뽐낼 수 있다. 촉촉한 젤 형태의 향수를 퍼프에 묻힌 후 목 뒤와 데콜테, 팔과 손목 안쪽 등 평소 향수를 뿌리는 부위에 톡톡 두드리기만 하면 된다. 14g 5만6천원. 문의 080-344-9500 _by 에디터 이지연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마뜨 PK375
‘시크 핑크’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세련되고 차분한 핑크 컬러의 립스틱. 보라색이 감도는 핑크 컬러로 쿨 톤 피부에 찰떡궁합처럼 예쁘게 매치된다. 실키하고 매트한 질감이지만 여러 번 덧발라도 각질이 부각되거나 뭉치지 않아 만족스럽다.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틴트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그러데이션 립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문의 080-022-3332_by by 에디터 권유진
에어린 프래그런스 컬렉션 히비스커스 팜 보디로션
이국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람을 매료하는 신비로운 열대 섬을 향으로 표현했다. 야자나무 잎의 싱그러움과 열대 섬의 따뜻한 아로마 향이 어우러진 향으로, 바르자마자 기분 좋은 향이 퍼지며, 아침에 샤워한 후 바른 향이 오후까지 꽤 오래 지속된다. 150ml 6만8천원. 문의 02-3440-2772 _by 에디터 이지연
SK-ll 애트모스피어 극광 프로텍터 SPF 50
미백과 자외선 차단, 이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 두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는 SK-ll의 제품이기에 믿고 사용할 만하다. 유분 없이 깔끔하고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하루 종일 보송보송하게 유지된다.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가 매력적이다. 30g 8만7천원. 문의 080-023-3333 _by 에디터 배미진
나스 X 에르뎀 스트레인지 플라워 컬렉션 하이라이팅 펜슬
매 시즌 유니크한 컬렉션을 소개하는 영국의 패션 브랜드 에르뎀(Erdem)과 나스가 만났다. 영롱한 자개 빛깔에 라벤더 컬러를 살짝 더한 오묘한 색상으로, 아이섀도나 치크로 사용해도 되고, 단독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부위에 살짝 터치하면 묘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 1.4g 3만9천원. 문의 02-6905-3747 _by 에디터 이지연
티파니 오 드 퍼퓸
티파니의 1백28.54캐럿 옐로 다이아몬드 커팅에서 영감을 받은 귀족적인 형태의 보틀이 아름다운 향수. 뿌리는 순간 공간을 사로잡는 강렬한 향기는 아이리스와 플로럴 머스크의 풍성함을 느끼게 한다. 50ml 13만9천원. 문의 080-850-0708 _by 에디터 배미진
랑콤 마카롱 블러쉬 앤 블렌드
마카롱으로 착각할 만큼 정교한 디자인에 깜짝 놀랐다. 오른쪽 옅은 핑크는 크림 텍스처의 로즈 컬러 블러시가 내장된 케이스, 왼쪽 붉은 장미 컬러는 마카롱 모양의 쿠션 퍼프다. 가장 사랑스럽게 두 뺨을 핑크로 물들일 수 있는 아이템! 5만3천원대. 문의 080-001-9500 _by 에디터 이지연
산타마리아 노벨라 카델라 퍼퓨메이트 로사
들판에 핀 장미처럼 깨끗하고 은은한 자연의 향을 담은 향초. 보틀이 없는 향초지만 예쁘게 녹아들며 타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다.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최고 품질의 성분만 사용하고, 이를 증명하듯 손으로 직접 새긴 골드 페인트 로고가 특징이다. 300g 6만3천원. 문의 02-546-1612 _by 에디터 권유진
샤넬 레 베쥬 쉬어 헬시 글로우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SPF 40/PA++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했음에도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는 촉촉한 모이스처라이저. 텍스처 개발에 독보적인 노하우를 지닌 샤넬 뷰티 제품이기에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해도 만족스럽다.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가볍게 섞어서 사용하면 더욱 실용적이다. 30ml 7만2천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배미진
바이레도 비블리오티크 핸드크림
오래된 도서관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콘셉트의 감각적인 향으로, 달콤한 복숭아와 자두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루는 톱 노트로 시작해 부드러운 바닐라와 가죽의 고풍스러움이 후각을 압도한다. 끈적임 없이 가볍고 촉촉해 별도로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될 만큼 은은한 향이 오래 지속되어 향수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제격이다. 30ml 4만5천원. 문의 02-3479-1688 _by 에디터 권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