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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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2, 2020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낭만이 깃든 겨울밤, 보석처럼 빛나는 피부를 위해!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겔랑 2020 홀리데이 컬렉션 루즈 G 립스틱 #N°32 레드 & 루즈 G 더블 미러 캡
채도 높은 선명한 레드 컬러로 부드러운 동시에 매트한 피니시가 매력적. 손가락으로 톡톡 스머징하며 발라도 예쁘게 발색된다. 별도 판매하는 스톤 세팅 케이스는 더블 미러를 내장한 것이 특징. 반짝이는 골드 & 레드 컬러 케이스를 보고 있자면, 계획도 없는 홀리데이 시즌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3.5g 4만원대(립스틱), 4만4천원(더블 미러 캡). 문의 080-343-9500 _by 에디터 이혜미
시슬리 에뮐씨옹 에꼴로지끄 2020 리미티드 에디션
가볍지만 깊숙이 촉촉하게 스며드는 플루이드 타입 텍스처와 은은한 식물 향이 기분 좋은 에센스 로션. 건조한 겨울철엔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지고, 피부가 보호되는 느낌이다. 폴란드 아티스트 엘즈비에타 라지비우와 함께한 특별한 보틀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자연을 주제로 그려 넣은 골드 & 레드 컬러 일러스트가 사랑스러워 연말연시 선물로도 제격일 듯. 125ml 27만원. 문의 080-549-0216 _by 에디터 이혜미
동인비 1899 시그니처 오일 골드 에디션
진한 고순도 홍삼 오일에 24K 퓨어 골드 성분을 담아 선보이는 홀리데이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오일 타입으로 끈적이지 않고 얇게 밀착돼 윤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얼굴뿐 아니라 데콜테 마사지용으로도 제격이다. 15ml + 5ml 세트 구성 12만원. 문의 080-710-2304 _by 에디터 이주이
나스 2020 홀리데이 에디션 아이코닉 글로우 치크 듀오
브랜드의 아이코닉 블러쉬 오르가즘과 브론징 파우더 라구나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았다. 페이스 라인에 은은한 음영과 생기를 동시에 부여할 수 있는 데다 큼직한 내장 거울까지 갖췄으니, 매일 가방에 챙겨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기 좋을 듯하다. 20g 5만4천원대. 문의 02-6905-3747 _by 에디터 이혜미






로라 메르시에 립 뤼미에르 쉬어 립 틴트 #오로라
홀리데이 컬렉션 ‘발레 아 파리’ 중 하나. 오직 홀리데이 에디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밤 타입 립 틴트로 부드럽게 발리며 적당한 펄감이 고급스럽다. 특히 #오로라 컬러는 피치에 골드 펄을 가미한 느낌으로, 바르면 자연스러운 본인의 입술 컬러 위에 은은한 반짝이를 뿌린 듯 신비롭다. 3.5g 4만3천원대. 문의 080-564-7700 _by 에디터 장라윤
딥티크 2020 홀리데이 에디션 마블러스 애니멀 캔들 사팽 드 뉘
의도한 건 아닌데 에디터가 ‘이 향 참 좋다’ 싶으면 대부분 우디 향이 들어 있다. 이 캔들 역시 전나무 에센스, 유칼립투스, 페퍼민트가 함께한다. 코끝을 자극하는 살짝 달달하고 알싸한 향이다.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위고 가토니와 함께해 케이스도 감각적이다. 190g 10만5천원. 문의 02-3479-6049 _by 에디터 장라윤

록시땅 2020 홀리데이 시어 베르가못 샤워 폼
몽글몽글 쫀쫀한 생크림 타입 텍스처와 베르가못, 얼그레이, 시어 우디 향이 어우러진 기분 좋은 향기가 샤워 타임 내내 즐겁게 해준다. 샤워 후에도 촉촉함을 남기는 깊은 보습감도 만족스럽다. 200ml 2만9천원. 문의 02-2054-0500 _by 에디터 이주이
샤넬 No5 바디 크림
샤넬의 No5 홀리데이 컬렉션 중 하나인 보디 크림. 히터를 튼 사무실이 건조해 팔과 종아리에 발랐는데 하루 종일 대만족이었다. 보습이 뛰어나고 향도 오래간다. 장미와 재스민에서 추출한 활성 성분 덕분. 수분 보호막을 한 겹 친 듯한 기분이다. 150g 12만5천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장라윤
오탑 맨 스킨케어 래디언스 토너
면도 후 민감한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주는 래디언스 토너. 일곱 가지 히알루론산 복합체와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 코코넛 야자수 등 천연 유래 원료로 채워진 수분 복합체가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 광을 부여한다. 화장솜으로 부드럽게 닦아내듯 바르면 금세 매끄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을 것. 산뜻한 워터 에센스 제형으로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00ml 4만5천원. 문의 02-6204-1962 _by 에디터 이주이
메종 프란시스 커정 우드 사틴 무드 센티드 바디 오일
자연스럽고 섬세한 향을 입혀주는 동시에 부드러운 새틴 소재가 보디 피부를 감싸듯 보습 막을 선사하는 아이템. 항산화 효과를 지닌 아르간 오일과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아몬드 오일, 광채를 부여하는 살구씨 오일을 최적 배율로 조합해 한 병에 담았다. 오일 텍스처임에도 가볍고 번들거리지 않아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70ml 13만3천원. 문의 02-6905-3769 _by 에디터 이주이
조 말론 런던 미드나이트 머스크 앤 앰버 코롱
1920년대 아르데코 스타일에서 영감을 가져온 ‘립-로어링’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대표하는 향. 런던의 젊은 소셜라이트가 모여 밤새 즐기던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에서 느낄 수 있을 법한 후각적, 시각적 인상을 담고 있다. 센슈얼한 미드나이트 머스크가 따뜻한 앰버 노트를 감싸는 가운데 주니퍼, 만다린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진다. 지나치게 묵직하거나 과한 느낌은 전혀 없고, 중성적인 무드라 남녀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듯. 100ml 19만7천원. 문의 02-3440-2750 _by 에디터 이혜미
디올 5 꿀뢰르 꾸뛰르 골든 나이트 #549 골든 스노우
퓨어 옐로 골드를 중심으로 피치 골드, 화이트 골드 등의 세련된 조합으로 선보이는 아이섀도 팔레트. 크리스털처럼 섬세하고 반짝이는 피그먼트 타입으로 슥슥 펴 바르기만 해도 초간단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4g 8만8천원대. 문의 080-342-9500 _by 에디터 이주이
샹테카이 골드 리커버리 인텐스 컨센트레이트 P.M.
밤사이 안색을 밝게 하고, 탄력을 높여주며 영양까지 보충해주는 나이트 케어 제품. 희고 묽은 제형으로 부드럽고 가볍게 발리며 빠르게 흡수되어 잠들기 직전에 발라도 좋다. 다음 날 아침 세안하는 순간부터 느낌이 다른데, 확실히 피부가 윤기 있고 촉촉해져 있다. 6ml X 4 50만원대. 문의 070-4370-7511 _by 에디터 장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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