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zz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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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 2021

에디터 장라윤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주얼리 메종에서 만드는 백에는 남다른 미학이 있다.


까르띠에 갈랑드 드 까르띠에 나노 백 까르띠에 메종의 가장 아이코닉한 오브제인 레드 박스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탈착 가능한 스트랩을 장착해 클러치와 크로스 백으로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고 캐주얼하다. 소재는 송아지가죽이다. 1백50만원대.


18K 옐로 골드에 오닉스와 차보라이트를 세팅한 팬더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9백60만원대,
18K 옐로 골드에 차보라이트와 가닛, 오닉스로 눈과 코를 표현한 팬더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2천4백만원대,
18K 옐로 골드와 차보라이트 가닛, 오닉스, 블랙 래커, 그리고 다이아몬드로 골드 비즈 수술을 입에 단단히
물고 있는 팬더를 형상화한 팬더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3천1백만원대 모두 까르띠에. 문의 1566-7277

불가리 세르펜티 포에버 미니 크로스 백 주얼리의 반짝임을 백에 담았다. 진주와 같은 은은한 광택을 지닌 밀키 오팔 베이지 컬러의 갈루샤 스킨 소재와 화이트 아게이트 컬러의 카프 레더 소재로 이루어진 견고한 외부 프레임이 돋보인다. 백 안쪽은 블랙 컬러의 나파 레더로 마감했으며 블랙 오닉스로 장식한 눈과 화이트 아게이트 컬러의 에나멜로 완성한 라이트 골드 도금 황동 뱀 머리 잠금장치가 카리스마 있다. 3백10만원대.


18K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세르펜티 바이퍼 2 코일 브레이슬릿 M 사이즈 5천4백만원대,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세르펜티 링 8백만원대, 세르펜티 바이퍼 네크리스 2천4백만원대 모두 불가리. 문의 02-2056-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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