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 트레제메

갤러리

유니레버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트레제메(TRESemme´)’를 선보인다. 1947년 미국에서 탄생한 트레제메는 미국, 영국 등 20여 개국에서 시장 점유율 1~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고품격 헤어 살롱 케어 브랜드다. 비타민 E와 내추럴 오렌지 껍질 추출물, 왕귤 추출물, 아몬드 오일 등 천연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모발로 가꿔준다. 문의 080-041-7100 계속 읽기

‘예술의 공유’를 속삭이다, 프린트베이커리 한남 플래그십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미술품 컬렉팅은 ‘투자’로 여기든 ‘진지한 취미’로 삼든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일이다. 특히 자신의 취향이나 눈높이에 대한 뚜렷한 확신이 없다면 더욱 그럴 터다. 하지만 원화(original)가 아니라 디지털 판화나 사진 작품 같은 경우는 좀 다르다. 현재의 기호를 반영한 ‘본능’에 충실해도, 혹은 실패를 하더라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 여러 작품을 아우르면서 취향을 테스트해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예술품이 아니라 그냥 인테리어 소품으로 접근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맥락에서 ‘어포더블 아트(affordable art)’를 내세운 공간들의 등장은 반갑게 다가온다. 프랑스에서 온 사진 갤러리 옐로우코너, ‘art for every one’을 내세운 ABC갤러리, 사진 등 주로 한정판 에디션(디지털 판화에 고유번호를 붙인 작품)을 소개하는 루마스, 고흐와 클림트 등 옛 거장들의 명화를 다루는 그림닷컴 등을 꼽을 수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의 한정판 에디션 형태로 접할 수 있는 아트 숍 프린트베이커리(www.printbakery.com)’도 눈여겨볼 만하다. 미술품 경매 회사 서울옥션에서 보다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아트를 누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든 ‘미술 대중화 브랜드’다. 프린트베이커리는 삼청동 매장에 이어 최근에는 ‘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한 서울 한남동에도 매장을 열었는데, 이곳에서는 80명이 넘는 작가들의 작품 2백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우리나라 근현대 작가 중 최고 작품가를 자랑하는 김환기의 한정판 에디션부터 박서보 같은 단색화 작가, 그 밖에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앙증맞은 크기(3호 사이즈)로 담아낸 9만원대 상품까지 그야말로 다양하다. 또 감각이 돋보이는 머그나 문구류 등 각종 아트 소품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한 공간이다. 문의 1599-3403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Touch of a Master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도쿄 현지 취재)

1백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도쿄에서 실험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패션계에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테파노 필라티가 일본의 패브릭으로 일본 장인들과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 것. 동서양을 넘나들며 장인 정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안한 컬렉션을 도쿄의 에르메네질도 제냐 긴자 글로벌 스토어에서 직접 확인했다. 계속 읽기

Hand moist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가을로 접어드니 얼굴이 땅기는 것은 물론 손 역시 거칠고 건조해진다. 오래도록 촉촉하고 끈적임이 없이 산뜻한 데다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 노화까지 막아주는 똑똑한 핸드크림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