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of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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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 2018

에디터 권유진

0.0001m/s²의 아주 미세한 움직임에도 기민하게 반응하며 현존하는 매트리스 중 가장 독보적인 스프링 기술력을 갖춘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침대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시몬스의 핵심은 1백50여 년간 쌓아온 수많은 수면 노하우를 담은 ‘포켓스프링’과 ‘조닝 & 레이어링’ 기술에 있다. 이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장인 정신으로 완성한 한국 시몬스의 자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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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의 비밀, ‘포켓스프링’
1995년, 매트리스 위에 세운 10개의 볼링 핀이 공중 낙하하는 볼링 공에도 쓰러지지 않으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에 대한 자신감을 과감히 드러낸 TV 광고를 기억하는가. 시몬스의 이 볼링 공 낙하 테스트 광고는 매트리스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스프링에 대한 시몬스만의 놀라운 기술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어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센세이션 그 자체다. 이처럼 아주 작은 흔들림도 허용하지 않는, 절대적인 편안함의 비밀은 바로 1925년 시몬스가 포켓스프링 제조 기계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면서 대량생산을 시작한 ‘포켓스프링(Pocket Spring)’에 있다. 시몬스의 근간이자 1백50여 년간 이어온 기술력의 집약체인 포켓스프링은 시몬스의 수면 메커니즘을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침대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역사적인 기술력이기도 하다. 이는 최적의 탄력과 안정성, 내구성을 자랑하는 항아리 형태의 포켓스프링을 하나하나 개별 포장한 것으로, 몸의 곡선을 빈틈없이 골고루 받쳐주고 아주 미세한 움직임에도 극강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차원적인 일반 매트리스 시스템과 비교해보면 그 특별함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보통 건강한 성인의 경우 수면 중 20~30회 정도 뒤척이는데, 탄성이 없는 폼 매트리스의 경우 충격이나 무게가 가해지면 재료 자체가 충격을 흡수해 분산시킬 뿐 신체를 전혀 지지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즉, 몸을 받쳐주는 반응력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수면 시 뒤척일 경우 무의식중에 몸에 힘이 가해지면서 근육 활동량이 많아져 잠을 자면서도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 것이다. 또 안정적인 자세를 찾기 위해 불필요하게 움직이면서 평균적인 수치보다 약 9~12회 이상 더 뒤척이게 되고, 그만큼 피로도가 높아진다. 그렇다면 시몬스 포켓스프링은 어떨까. 각각의 스프링이 개별로 이루어진 독립적인 형태의 포켓스프링은 인체 곡선과 움직임에 따라 빈틈없이 세밀하게 움직이고, 약 0.3kg의 미세한 중량 변화에도 기민하게 반응해 숙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더불어 옆사람의 뒤척임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몸을 지지해 마치 구름 위에 누워 있는 듯한 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볼링 공 낙하 테스트 역시 바로 이 포켓스프링의 뛰어난 개별 지지력 덕분인 것. 이처럼 시몬스는 중간경이 넓고 상하단부가 좁아지는 항아리 형태로 디자인한 개별 스프링이 인체의 곡선을 세밀하게 받쳐주는 포켓스프링과 함께, 한 단계 더 나아가 하이카본 스프링 강선을 삼중 나선 구조로 결합해 지지력, 내구성까지 월등히 진화한 ‘어드밴스드-포켓스프링’, 스프링 사이에 일직선 형태를 더한 울트라 서포트 시스템으로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키고 장시간 사용에도 강한 탄력을 유지하는 ‘i-포켓스프링’, 총 10회전의 부드러운 안정감으로 소프트한 느낌을 선사하는 ‘s-포켓스프링’, 포켓스프링 속 또 하나의 포켓스프링을 더한 듀얼 서포트 기능으로 몸을 더욱 탄탄하게 받쳐주는 ‘더블-포켓스프링’까지, 인체의 굴곡을 완벽하게 지지하는 인체 공학적 설계의 5종 라인업을 구축해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한다. 이러한 최고의 품질을 향한 시몬스의 집념은 포켓스프링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원자재와 디테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탄소, 규소 등을 최적으로 배합한 최고 퀄리티의 스프링 경강선만 사용하는 것은 물론, 월등한 복원력과 최적의 탄력 효율을 선사하기 위해 총 길이 260mm의 스프링 강선을 180mm로 30% 압축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포켓스프링이 처음 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스프링 경강선 끝부분을 안쪽으로 말아 넣는 고난도 기술을 적용해 부직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사용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점 역시 다른 브랜드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이다. 어디 이뿐만인가. 포켓 커버 역시 이탈리아 이탈펠트로사의 고밀도 특수 부직포 커버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특히 포켓 커버의 위가 아닌, 스프링 전체를 포켓으로 감싼 상태에서 옆면을 접합해 장기간 사용 시 봉합 부분이 뜯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부드러운 편안함을 선사하도록 한 섬세한 디테일도 시몬스가 명품으로 불리는 이유다.


모방할 수 없는 한국 시몬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 조닝 & 레이어링
시몬스의 차별화된 수면 메커니즘은 단지 포켓스프링 기술 노하우로만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포켓스프링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있어 시몬스만의 특별한 조닝(Zoning) & 레이어링(Layering) 기술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조닝은 사용자마다 다른 신체의 무게중심과 체형을 고려해 탄력, 지지력, 형태가 각기 다른 포켓스프링을 조합하고 배치하는 기술로, 이는 한국 시몬스만이 보유한 독보적인 수면 노하우다. 시몬스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포켓스프링을 인체 굴곡에 맞게 배치해 개개인의 체형에 맞춘 세밀한 지지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대표적으로 인체의 하중 분포와 체형 굴곡에 필요한 지지력에 따라 형태와 기능이 다른 3종류의 포켓스프링을 배열하는 MPS(Multi Pocket Spring) 시스템, 누웠을 때 몸에 가해지는 하중에 따라 5개 존으로 구분해 각 존에 따라 경도가 다른 포켓스프링을 배열한 NTS 포켓스프링 시스템, 포켓스프링과 미니-포켓스프링의 상호 보완으로 매트리스를 서로 다른 탄력의 7개 존으로 구분해 신체를 완벽하게 지지하는 IS(Insert Spring) 세븐 존 시스템까지, 개인의 체형, 수면 습관과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맞춤 조닝 시스템으로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밀도, 강도, 성질, 촉감 등 미세한 차이에 따라 실크, 캐시미어, 리넨 등 50여 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포켓스프링에 다양하게 조합하는 레이어링 기술을 적용해 매트리스에 눕는 순간부터 안락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감성 과학이 이루어낸 근본적인 편안함
한국 시몬스의 수면에 대한 오랜 고민은 ‘감성 과학’으로 이어졌다. 다소 어려운 개념일 수 있으나, 말 그대로 개인이 수면 중에 느끼는 감정과 상태를 수치화해 적용한 기술이다. 침대를 사용하는 사람의 섬세한 감정까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체압 분포, 척추 형상을 주요 항목으로 측정한 수치와 매트리스에 누웠을 때 사용자가 느끼는 감정을 수치로 합산해 편안함의 정도를 분석한 것이다. 진동 방지 값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move free)’, 매트리스의 경도를 나타낸 ‘단단함의 정도(firmness)’, 친환경 소재의 제품 적용률을 나타낸 ‘친환경 소재(eco-friendly)’, 매트리스 원단 촉감에 대한 ‘부드러움의 정도(touch)’라는 네 가지 기준을 수치화해 모든 매트리스에 ‘감성 라벨’을 부착한 것이 단연 돋보인다. 주기적으로 2백여 명의 실험 그룹을 대상으로 감성 평가를 진행하며 침대에 누운 후 느낀 만족도를 수치로 환산해 매트리스 분석 및 개발에 감성 과학이라는 독보적인 지표를 반영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몬스에서는 무려 60여 종의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개인별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한국 시몬스의 저력을 엿볼 수 있다.


문의 1899-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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