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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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 2020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피일상에 활기를 더해줄 스프링 뷰티 아이템.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에르메스 루즈 에르메스 매트 립스틱 루즈 아쉬 85
에르메스 뷰티의 첫 번째 컬렉션. 뚜껑을 닫으면 케이스 자체만으로 훌륭한 오브제가 된다. 가죽에 사용하기 위해 1925년에 개발한 컬러 루즈 아쉬는 갈색을 살짝 가미한, 버건디에 가까운 짙은 레드. 한번 바른 뒤 손가락으로 톡톡 두르려 입술 전체에 넓게 펴주면 지속력이 더 높아진다. 3.5g 8만8천원. 문의 02-310-5174 _by 에디터 장라윤
돌체앤가바나 패션아이즈 인텐스 볼륨 마스카라 #1 네로 시칠리아
글래머러스한 블랙 & 골드 패키지처럼 속눈썹을 화려하게 연출해주는 마스카라. 롱 래스팅과 볼륨 업 효과를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도톰한 땅콩 모양 애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약간 꾸덕한 포뮬러를 덧바를 때마다 속눈썹이 드라마틱하게 힘을 받는다. 인형 같은 속눈썹을 연출하고 싶은 이에게 제격. 7ml 6만원. 문의 080-564-7700 _by 에디터 이혜미
클라랑스 엑스트라 퍼밍 피토 세럼
스킨과 수분 크림만 바르는 단출한 스킨케어 루틴을 고수했지만, 베개 자국이나 마스크 자국이 사라지는 속도가 차츰 느려져 탄력 강화 제품을 추가했다. 화이트 루핀, 캥거루 플라워, 블루 아가베 추출물이 어우러져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꾸준히 바르기를 일주일, 피부에 건강한 활력이 도는 듯하다. 산뜻하게 스며드는 가볍고 묽은 제형과 기분을 좋게 해주는 싱그러운 향도 마음에 든다. 50ml 13만8천원. 문의 080-542-9052
_by 에디터 이주이
에어린 와일드 제라늄 트래블 스프레이
컬러풀한 야생화 일러스트가 마음을 빼앗는 이 트래블 퍼퓸은 올봄 내내 파우치에 넣어 가지고 다니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다. 첫인상은 다소 강렬한 편. 진하게 농축된 꽃향기로 시작하지만 이내 핑크 페퍼, 윈터 레몬 노트가 따라오며 들판 한가운데 서 있는 듯 상쾌한 기운을 전한다. ‘봄’이라는 단어가 머릿속 가득 떠오르는 자연의 향 그 자체. 7ml 3만8천원대. 문의 02-6971-3212 _by 에디터 이혜미
데코르테 어드밴스드 아이피샷 벚꽃 에디션 2020
잡티는 깨끗하게 없애주고, 주름은 매끈하게 펴주는, 미백과 안티에이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중 기능성 인증 제품이다. 아침마다 눈가, 팔자 주름, 이마, 미간 등의 부위에 부분적으로 바르고 있는데, 시트러스와 풀 내음, 그리고 우디 향이 조화를 이뤄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20g 12만5천원. 문의 080-568-3111 _by 에디터 장라윤



시슬리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컬러 퍼펙팅 샴푸
염색 모발 전용이지만, 히비스커스 꽃과 해바라기 씨 추출물, 비타민 B5 등 풍부한 영양 성분에 반해 자연모인 에디터도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 잦은 드라이로 뻣뻣해진 모발에 윤기를 더해주고 탱글탱글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계면활성제를 포함하지 않은 착한 제품이다. 200ml 8만5천원. 문의 080-549-0216 _by 에디터 이주이
나스 하이 피그먼트 롱웨어 아이라이너 #맘보
크리미한 텍스처가 특징인 짙은 초콜릿 컬러의 젤 아이라이너. 평소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고 꼭 필요한 경우엔 어두운 섀도로 살짝 연출하곤 했는데, 이 제품만큼은 출시 이래 종종 사용하는 중. 물과 유분에 강해 점막을 채워도 번지는 일이 거의 없고, 손가락으로 쓱쓱 블렌딩해 섀도처럼 펴 바르면 눈가에 자연스럽게 깊이를 더할 수 있다. 1.1g 3만3천원. 문의 02-6905-3747 _by 에디터 이혜미
반클리프 아펠 부와 다망드 오드 퍼퓸
부드러운 아몬드 어코드를 시작으로 시어우드 에센스와 달콤한 바닐라로 이어지는 따뜻하고 매력적인 향을 풍긴다. 봄이 되면 시트러스 계열의 가볍고 싱그러운 향에 손이 가기 마련이지만, 우디 계열임에도 무겁지 않아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날 뿌리면 좋을 듯하다. 75ml 18만원. 문의 080-800-8809 _by 에디터 이주이
샤넬 라 플뢰르 에 로 메이크업 컬렉션 레 꺄트르 옹브르 #358 오 필 드 로
깊은 잠에서 깨어나 봄을 맞이한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고자 하우스를 상징하는 카멜리아 꽃 모티브를 적용한 4구 섀도. 그중에서도 핑크에 가까운 연한 피치 컬러 섀도와 골드 & 핑크 펄 하이라이터는 계절에 꼭 어울리는 화사한 눈매를 완성하기에 적합하다. 2g 8만4천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이혜미
이솝 서블라임 리플레니싱 나이트 마스크
가벼운 젤 크림 타입의 영양 마스크. 얼굴과 목에 충분히 바르고 자면 되는데, 다음 날 아침 세안 후 반짝반짝 윤이 나는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수분을 채워주고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밝고 고르게 가꿔준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실감할 수 있을 듯. 60ml 15만원.
문의 070-4870-6358 _by 에디터 장라윤
실큰 인피니티 레이저 제모기
가벼운 면도 후 모근에 레이저를 쐬어주면 광 에너지가 모낭을 무력화해 털이 자라나지 않도록 돕는 시스템. 5단계로 강약을 조절할 수 있어 미세한 잔털까지 말끔하게 정리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도 간편! FDA, CE, 한국 식약처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49만원. 문의 080-246-1234 _ by 에디터 이주이
록시땅 2020 체리 블라썸 배쓰 & 샤워 젤
매력적인 향수도 좋지만 몸에서 나는 은은한 비누 향의 저력을 알고 있지 않은가. 섬세한 벚꽃, 싱그러운 프리지어, 상큼한 체리가 어우러진 감미로운 향이 하루 종일 온몸을 감싼다. 보디 클렌저나 거품 목욕제로 사용 가능한데, 자극이 적은 식물성 거품 인자를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이다. 250ml 2만9천원. 문의 02-2054-0500 _ by 에디터 이주이
펜할리곤스 더 페이버릿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묵직한 힘이 느껴지는 꽃향기, 즉 플로럴 머스크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미모사, 만다린, 바이올렛, 프리지어 향이 섞였는데, 바람 잔잔한 맑은 날 들꽃향기 가득한 시골길을 걷는 듯한 기분이다. 100ml 27만원. 문의 02-3213-2057 _by 에디터 장라윤

※ 장라윤(40대 건성), 이혜미(30대 민감성), 이주이(20대 지·복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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