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거나 파격적이거나

조회수: 1270
7월 01, 2020

파리 방돔 광장의 하이 주얼러 부쉐론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컬렉션은 단연 쎄뻥 보헴이다.















영원과 행운을 상징하는 뱀을 소재로 한 드롭 모티브에 정교한 골드 비즈와 다이아몬드 장식을 더한 주얼리는 1968년 론칭된 이래 지금껏 메종의 긴 서사를 이어오며 다채로운 스타일의 링, 뱅글, 네크리스, 이어링 등으로 제안되었다.
올해 역시 쎄뻥 보헴 컬렉션에 새로운 모델이 추가됐다. 어느 때보다 대담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쎄뻥 보헴 핑크 골드 네크리스가 그 주인공.
무려 23개에 이르는 오버사이즈 드롭 모티브가 압도적으로, 여기에 세팅한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만 총 7백36개, 중량은 29캐럿에 달한다. 우아하면서도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스터피스다.

문의 02-6905-3322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