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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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7, 2022











전 세계를 누비며 여행하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삶이다. 이러한 여행자의 소망을 그대로 반영한 워치가 에르메스의 아쏘다. 1978년 앙리 도리니가 디자인한 이 워치는 새로운 스타일과 여행 정신을 불러일으킨다. 에르메스만을 위해 개발한 트래블링 타임 메커니즘은 기존의 클래식한 고급 시계 컴플리케이션을 재해석했으며, 무려 24개의 타임존을 디스크 타입 디스플레이로 제공한다. 여기에 가장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갖춘 건 물론이다. 제롬 콜리아르(Je´ro^me Colliard)가 상상한 쁠라니스페르 덩 몽드 에케스트르(Pianisphe`re d’un Monde Equestre) 실크 스카프처럼 환상적인 지도 위로 서브 다이얼이 회전하는 모습은 마치 세계 여행자가 된 듯 경이롭기까지 하다. 모바일 카운터와 12시 방향의 홈타임 인디케이터는 1백22개 부속품으로 이뤄진 두께 4.4mm의 모듈로 구동하며 에르메스의 기계식 셀프 와인딩 H1837 무브먼트로 작동한다. 케이스 지름 41mm의 블랙, 케이스 지름 38mm의 블루 다이얼과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버전을 제공한다. 문의 02-542-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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