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에 론칭해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럭셔리 코즈메틱 브랜드, 바로 입생로랑이다. 브랜드의 성공을 견인한 것은 그 무엇보다 스킨케어에 접목한 놀라운 성분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테크놀로지를 화장품에 적용했지만, 다른 브랜드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특별한 과학적 성취를 직접 접목한 화장품은 많지 않다. 과학자들이 인정하는 차세대 미래 과학, 글리코바이올로지(glycobiology)를 접목한 입생로랑의 안티에이징 라인,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라인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래로 지금까지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라인에 담긴 최첨단 과학의 결정체인 글리코바이올로지는 1백 년간의 연구가 이어지는 동안 7개의 노벨상을 받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생명 과학 분야이다. 모든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글리칸(glycan)이 세포 간의 신호 교환과 의사소통, 신진대사에 관여한다는 데 착안해 수많은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한 백신을 개발하던 중, 로레알 그룹에서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 입생로랑에서 독점적으로 화장품 성분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 특별한 성분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지난 8월 말 글리코바이올로지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피터 H. 시버거 박사가 한국을 찾아 기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박사는 침팬지와 사람이 글리칸 단 하나 차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이야기했고, 치료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에이즈와 알츠하이머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백신 연구 개발까지 모두 이 글리코바이올로지에 기반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했다.

이러한 글리코바이올로지에서 영감을 받은 입생로랑의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라인의 핵심 제품은 세럼이다. 글리칸이라는 과학적 요소와 코즈메틱을 결합해 세 가지 글리칸 복합체로 이루어진 활성 성분인 글리칸액티프TM를 개발했다. 이 유니크한 활성 성분은 외부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마치 열쇠로 문을 열 듯 잠금 상태를 ‘해지’시켜 단절되어 있던 피부 활동에 필수적인 메시지를 원활하게 전달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되는 글리칸을 재충전하게 한다. 또 피부 조직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합성을 촉진해 피부 조직을 보다 단단하고 건강하게 한다. 글리칸액티프TM를 고농축 함유한 입생로랑의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세럼은 주름 개선, 리프팅, 플럼핑, 윤기 등 수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네 가지 요소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쫀득한 여린 핑크 컬러의 젤 타입 텍스처로 바르자마자 얼굴 전체를 가볍게 당기듯 탄력을 주고, 상쾌하고 촉촉하게 스며든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유스 리버레이터 세럼 파운데이션은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드물게 자외선 차단과 주름 개선 인증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기능성 스킨케어와 컬러와의 이상적인 만남을 완성했다. 마치 얼굴을 코르셋으로 조인 듯, 턱선부터 볼까지 당겨 올리는 듯한 리프팅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워낙 텍스처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입생로랑이기에 리퀴드 파운데이션에 대한 기대가 큰데, 파운데이션만으로도 충분히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는 평. 스킨케어 기능을 갖춘 세럼 파운데이션인 만큼 손으로 톡톡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스며들어 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어울리는 제품이다. 단순한 유수분 공급만으로 피부 젊음을 관리하기에 역부족이라고 느낀 여성이라면 입생로랑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라인이 좋은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세럼 30ml 14만원대, 유스 리버레이터 세럼 파운데이션 30ml 8만4천원대. 문의 080-347-0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