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하이엔드의 목적지 ZAGATO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바젤 현지 취재)

1919년 자동차의 외관을 만드는 코치 빌더로 시작해 이제는 전 세계 하이엔드 카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는 독점적인 브랜드가 된 자가토(Zagato)의 지난 1백 년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스위스 바젤 근교의 자동차 박물관 판테온(Basel Pantheon)에서 열렸다. 2017년 4월 17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이어지는 이 전시에서는 진귀한 자가토의 자동차 25대를 소개했다. 숨어 있는 기존 컬렉터를 더 불러 모으기 위해 기획했다는 것은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다. 자가토의 수장 안드레아 자가토가 오직 <스타일 조선일보- 바젤월드 스페셜 에디션 2017>을 위해 전해온 브랜드의 목표에 관한 특별한 인터뷰도 담았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