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Prom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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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2, 2014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합리적인 가격에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링을 구매할 수 있을까? 브랜드의 가치는 그대로 지키며 소장 가치, 디자인이라는 관점에서도 만족감이 뛰어난 3백만원대 이하의 다이아몬드 링 컬렉션.



(왼쪽 위 높은음자리표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하모니 다이아몬드 밴드 링 3백만원대 티파니.

3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모던한 패턴의 마뜰라쎄 링 2백13만원 샤넬 화인 주얼리.

스터드 느낌의 사쿠라 골드 세팅에 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모티브를 구현하기 위해 다이아몬드를 유니크하게 배치한 채티 플랜트 링 2백60만원대 타사키.

‘장미의 화관’이라는 의미를 지닌 코롤 링. 골드로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감싸 다이아몬드의 볼륨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2백80만원대 루시에.

0.20캐럿 다이아몬드를 핑크 골드에 매치해 컬러 대비의 매력을 살린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링. 웨딩 링으로도 손색이 없다. 2백80만원대 까르띠에.

뱀 모티브로 우아하게 완성한 부쉐론의 시그너처 컬렉션 쎄뻥 보헴 옐로 골드 스몰 링. 밴드의 섬세한 꼬임은 부쉐론만이 표현할 수 있는 완성도를 지녔다. 3백만원대 부쉐론.

원 포인트 다이아몬드를 심플하게 세팅한 발레린 커브 웨딩 밴드 2백50만원대 까르띠에.

티파니 로고 옆에 작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TCO 밴드 링. 커플 웨딩 밴드로 인기가 높은 디자인이다. 2백만원대 티파니.

장미꽃이 아닌 장미 잎사귀을 모티브로 섬세하게 세팅한 페탈 링 2백10만원대 루시에.

화이트 골드에 로마숫자를 오픈워크 처리한 아틀라스 컬렉션의 피어스드 링. 로마자 사이에 작은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90만원대 티파니.

마치 물결이 흐르듯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골드가 어우러진 웨이브 링 1백60만원대 타사키.

핑크 골드를 입체적으로 세팅한 후 3개의 작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파셋 핑크 골드 웨딩 밴드 2백만원대 부쉐론.


(아래 놓인 높은음자리표 위부터 아래로)

캐커롱으로 흰색 동백꽃을 표현한 미니 까멜리아 화이트 링. 화이트 골드 밴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잎사귀를 표현했다. 3백만원 샤넬 화인 주얼리.

러브 브레이슬릿에서 영감을 얻은 스크루 모티브의 러브 웨딩 링. 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2백60만원대 까르띠에.

로즈 컷 다이아몬드를 감싸고 있는 꽃잎 모티브의 퓨어 그랜스 링 1백80만원대 타사키.

블랙 오닉스로 동백꽃을 우아하게 표현한 미니 까멜리아 블랙 링 3백만원 샤넬 화인 주얼리.




티파니 02-547-9488

타사키 02-3461-5558

루시에 02-512-6914

샤넬 화인 주얼리 02-3442-0962

부쉐론 02-772-3508

까르띠에 1577-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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