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가 지난 2월 29일과 3월 1일 이틀에 걸쳐 프리미엄 스킨케어 크레마 네라의 레노베이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상해에서 가졌다. 크레마 네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몇 방울만의 물로 다시 살아나는 강인한 식물, 부활초의 신비한 능력을 담은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크레마 네라는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아끼는 이탈리아의 판텔레리아 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판텔레리아 섬은 기온이 0℃에서 60℃를 넘나들고 최대 6개월간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건기가 지속되는 척박한 환경이지만, 이곳에서도 식물들은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생명력이 강한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안티에이징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아르마니 연구소는 오랜 연구 끝에 세계적인 부활초 연구가인 쥘 페른 박사의 도움으로 죽은 듯 바싹 말라 있다가도 한 방울의 물만으로 12시간 안에 다시 살아나는 부활초의 힘을 담은 레비센탈리스TM 성분을 찾아냈다. 1년에 단 한 번 부활초의 유효 성분이 가장 뛰어난 건기에 아르마니만의 특별한 4단계 수성 증류 기법으로 고농축 레비센탈리스TM 성분을 추출한다. 레비센탈리스TM 에는 비타민 C보다 20배 더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갈릭산뿐 아니라 트레할로스라고 하는 슈퍼 슈거가 함유되어 피부의 자정 작용을 도와주고, 활성산소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중국 상해 민항구에 위치한 프리이빗 리조트 아만양윤(Amanyangyun)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레마 네라의 강인한 생명력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부활초 연구를 함께한 쥘 페른 박사가 참석해 크레마 네라의 핵심 성분인 레비센탈리스TM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연구소의 마테오 케시어와 로레알 중국 연구소 지미 창도 참석해 크레마 네라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아시아 여성의 피부 특징과 그에 따른 관리법, 스킨케어 트렌드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크레마 네라의 전 제품을 사용한 스페셜 스파 체험이었다. 물보다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를 촉촉하고 투명하게 해주는 ‘아쿠아 판텔레리아 워터 에센스’, 항산화 에너지가 피부를 보호하고 생기와 탄력을 부여하는 ‘퍼밍 플럼핑 에센스’, 그리고 복숭아 커널 오일을 더해 단단하고 리치한 제형으로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한 ‘수프림 리바이빙 크림’, 4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과 더불어 탄력을 선사하는 ‘UV 모이스처라이저’를 통해 흘러간 피부 시간을 되돌려주는 치유를 경험할 수 있었으니. 고풍스럽고 우아한 공간에서 받는 스파는 마치 중국의 황제가 된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켰다. 28일 저녁 진행된 갈라 디너에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코스트라마(@costrama), 중국 배우 야오 통(Yao Tong), 일리 마(Yili Ma)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피아니스트 마에 우(Muye Wu)의 감미로운 축하 공연은 행사의 품격을 높여주었다. 문의 02-3497-94061 웅장함과 품격이 느껴지는 갈라 디너 전경. 2, 3 크레마 네라의 레노베이션 행사가 중국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을 지닌 아만양윤 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4 4월 출시 예정인 크레마 네라 라인의 신제품 UV 모이스처라이저. 5 토털 안티에이징 크레마 네라 수프림 리바이빙 크림. 6 크레마 네라의 주성분인 부활초. 피부 재생을 도와주고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