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anti-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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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01, 2010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거울 속 당신의 피부를 가까이 들여다보자. 예전과 달리 부쩍 칙칙해진 피부 톤, 거칠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가 눈에 띈다면 피부 속 세포 독소를 의심해봐야 한다. 피부의 가장 큰 적인 세포 독소는 피부의 자연 재생은 물론 그 어떤 관리로도 안티에이징 기능을 할 수 없게 만든다. 디올 연구소는 피부 세포 속에 매일 수십억 개의 독소가 생성되는 것을 발견, 이를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디올 캡춰 토탈 원 에센셜’을 제안한다.



젊은 피부의 가장 큰 적, 세포 독소

세포 독소가 스킨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독소는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며 피부를 위협하는 주요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독소는 환경 오염, 자외선 등의 외부 환경 요인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점이다. 외부 요인 이외에도 우리 몸은 스스로 노화를 일으키는 독성 물질을 만들어낸다. 즉, 매일 신체 내 다양한 화학물질과 대사를 통한 노폐물, 피부 산화 등을 통해서도 피부 속 독성 물질이 생산되는 것이다. 세포 독소가 피부에 축적될수록, 세포는 이른바 ‘질식’하게 되어 자연 재생은 물론 그 어떤 트리트먼트도 안티에이징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세포 독소란 정확히 무엇일까?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유해 물질들이 피부 세포를 공격하면 이에 대한 반응으로 분자가 결합해 독소 덩어리를 형성하게 된다. 또 나이가 들면 세포 구조는 자연스럽게 손상을 입는데, 손상된 피부 세포는 하나의 무리를 이루며 커다란 세포 독소를 구성하게 된다. 이런 세포 독소로 일어나는 산화, 과산화 등의 여러 가지 손상 과정은 어느 정도까지는 일부 자연적으로 제거되거나 피부 재생 과정에 의해 회복되기도 한다. 하지만 반복되는 공격의 결과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손상된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이때문에 피부 재생 작용에 과부하가 걸려 매일 피부 속에는 70억 개의 세포 독소가 생성된다. 이런 세포 독소는 마치 자동차 기어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세포가 정상적으로 원활히 활동하는 것을 방해해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인이 된다. 따라서 진정한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세포 내 독소를 먼저 제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세포 독소를 제거하는 디올 캡춰 토탈 원 에센셜

디올은 피부 세포 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는 ‘디올 캡춰 토탈 원 에센셜’을 제안한다. 이는 깨끗하고 맑은 세포 상태를 유지해 이후에 바르는 모든 스킨케어 제품의 안티에이징 작용을 증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펄 론고자는 자연에서 진주가 자라는 원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강력한 안티에이징 복합체로, 세포 독소를 제거하고 자연적인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디올의 핵심 성분이다. 또 새로운 세포 생성을 도와주는 해조류 천연 추출물인 디톡시닐TM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피부에 탄력을 더해준다. 실제 임상 실험 결과, 이를 꾸준히 피부에 발랐을 때 단백질 분해 능력이 평균 35% 증가했으며 세포 독소의 수는 무려 반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빠른 침투력, 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촉감

강력한 재생력과 가볍고 기분 좋은 촉감을 결합하는 일은 굉장히 까다롭고 높은 기술을 요하는 일이다. 디올은 2백50번에 가까운 조정과 3천 시간의 오랜 작업 끝에 완벽한 농도, 침투력, 효과, 감촉을 지닌 디올 캡춰 토탈 원 에센셜을 탄생시켰다. 가볍고 끈적이지 않는 반투명의 젤 텍스처는 부드러운 질감이 피부에 바르는 순간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단계에 바르는 스킨케어 제품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점 또한 원 에센셜의 장점이다. 피부에 부드럽게 핸들링해 흡수시켜주면 피부가 마치 젤리처럼 탱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피붓결 또한 매끄럽고 화사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놀라운 효능
캡춰 토탈 원 에센셜은 15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제품으로 일본과 프랑스에서 2분마다 1개씩, 대만에선 4분마다 1개씩, 그리고 한국에선 3분마다 1개씩 판매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그 효능을 입증했다. 캡춰 토탈 원 에센셜의 성공 스토리는 1986년에 시작되었다. 업계 최초로 화장품에 리포솜을 넣은 디올 캡춰 토탈 에센스는 활성 성분의 피부 흡수를 돕는 리포솜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안티에이징 제품의 전설이자 시초가 되었다. 1998년엔 피부 세포인 케라티노사이트의 합성을 재활성화할 수 있는 활성 분자를 만들었으며, 2006년엔 피부의 젊음을 알리는 20가지 주요 지표를 밝히는 데 성공했다. 이런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큰 성공을 거둔 캡춰 토탈은 2010년 캡춰 토탈 원 에센셜로 그 정점을 찍었다. 피부 속 독소 수를 5분의 1로 감소시키고 세포의 수명을 47%까지 증가시키는 원 에센셜은 피부 세포 내 독소를 수천만 개씩 제거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에센스를 넘어 노화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스킨케어 단계의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안티에이징의 기본이자 시작이다. 30ml 14만원. 문의 02-3438-9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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