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lime rad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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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2, 2016

에디터 권유진 | sponsored by CHANEL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피부에 빛과 젊음을 선사하는 샤넬 코스메틱의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인 ‘수블리마지’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무려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수블리마지의 핵심 성분과 뛰어난 효능이 입증되었다는 증거. 샤넬은 이에 힘입어 올 11월, 언제 어디서나 수블리마지의 효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용 보야지 키트와 수블리마지의 귀한 성분을 담아 궁극의 광채를 선사하는 파운데이션, ‘수블리마지 르 뗑’을 함께 선보인다. 자, 이제 샤넬 수블리마지와 함께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피부 광채와 안티에이징 효과를 모두 만족시킬 뷰티 케어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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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활기와 편안함을 되찾은 피부

샤넬 스킨케어 역사의 전환점이자 아름다움에 대한 이들의 가치관과 정수를 담은 라인은 단연 2006년에 처음 선보인 ‘수블리마지’다. 샤넬 코스메틱에서 선보이는 제품 중 가장 고가의 하이엔드 라인임에도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백화점 매장과 면세점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중·장년층의 충성도와 재구매율이 높은, 하이엔드 코즈메틱 시장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그만큼 텍스처, 향, 효과, 패키지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다는 후기와 더불어 하이엔드 코즈메틱으로서의 럭셔리한 품격과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이다. 이처럼 수블리마지가 특별할 수밖에 없는 것은 무엇보다도 샤넬만의 독자적인 핵심 성분 때문이다. 피부의 필수 기능을 북돋고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발휘하는 바닐라 플래니폴리아가 그것으로, 이는 샤넬을 대표하는 핵심 성분이자 수블리마지가 성공하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첫선을 보인 2006년에 기록적인 성공을 이뤘음에도 샤넬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 10년간 바닐라 생애의 모든 단계에서 최상의 핵심 성분을 추출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로 성분을 업그레이드해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수블리마지 컬렉션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는데, 바닐라에서 추출한 에페메르 드 플래니폴리아의 놀라운 생명력을 담은 ‘수블리마지 라 크렘’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서 우리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에페메르 드 플래니폴리아 성분에 주목해야 한다. 샤넬 연구소는 10년간 쌓아온 바닐라 플래니폴리아 성분에 대한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닐라 플래니폴리아의 생명 주기 중 열매가 익기 바로 직전에 꼬투리가 성장하는 찰나를 포착했고, 이때 열매에서 놀라운 재생 능력을 갖춘 분자인 에페메르가 생산되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에페메르 분자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굉장히 희귀하고 진귀한 성분. 이를 얻기 위해 샤넬은 꼬투리가 익기 바로 직전인 4월에 매일 아침 녹색 꼬투리를 신속하게 수확한 뒤, 독자적인 정밀 추출법을 통해 에페메르 분자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이 고귀한 성분을 포함해 바닐라 열매, 꽃까지 모든 활성 성분을 조합한 플래니폴리아 PFA를 담은 수블리마지 라 크렘은 피부의 필수적인 생명 인자의 합성에 작용하고 활동성을 증대시켜 강력한 재생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든 노화의 징후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부에 활력과 편안함을 부여하고 처진 얼굴 윤곽과 주름을 눈에 띄게 완화한다. 10년간의 노하우를 집약한 만큼 스킨케어를 하는 동안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해줄 부드럽고 풍부한 텍스처 또한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 보다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의 라 크렘 텍스처 파인과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리치한 타입인 라 크렘 텍스처 수프림, 두 가지 제형으로 선보여 피부 타입 혹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수블리마지 라 크렘과 함께 사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디톡스 세럼인 ‘수블리지마지 레쌍스’ 역시 수블리마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제품이다. 피부 노화의 주요인인 피부 속 독소를 피부 스스로 제거하는 과정을 활성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세럼으로, 이는 피부가 더욱 고르고 윤기 있는 상태가 되도록 밑바탕을 튼튼하게 다짐으로써 수블리마지 라 크렘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더욱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조화를 이룬다. 이런 수블리마지의 명성과 효과를 언제 어디서나 느낄 수 있도록 샤넬은 올 11월, 작은 여행 가방이나 핸드백에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트래블 키트인 ‘수블리마지 보야지’를 출시한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바닐라 워터와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천연 활성 성분을 담은 스프레이 타입의 세럼인 수블리마지 라 브륌과 리필이 가능한 블랙 거울 케이스에 담긴 수블리마지 라 크렘으로 구성해 기내에서도,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데다 수블리마지의 효과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수블리마지의 광채를 고스란히 담은 파운데이션

샤넬에 있어 ‘빛’이 없는 아름다움이란 존재할 수 없다. 스킨케어를 넘어 이를 완성하는 메이크업 단계까지, 건강하고 아름다운 광채를 더하기 위한 샤넬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이를 여실히 보여줄 2016년 샤넬의 야심작은 수블리마지의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와 광채를 고스란히 담은 파운데이션, ‘수블리마지 르 뗑’이다. 수블리마지 라인에서 선보이는 메이크업 제품답게 놀라울 만큼 크리미하면서 촉촉해 마치 스킨케어 제품처럼 느껴진다. 수블리마지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성분인 농축 바닐라 워터와 자연스럽게 빛나는 광채 효과를 선사할 다이아몬드 파우더, 피부 결점을 보완해줄 소프트 포커스 복합체까지, 귀한 성분을 엄선해 담았다. 소량만 발라도 피부 톤이 고르고 화사해지는 것은 물론, 12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으로 시간이 지나도 건조해지지 않아 만족스럽다. 더불어 균일한 커버력과 광채 효과가 8시간 동안 지속되니 메이크업이 무너질 염려도 없다. 무엇보다도 함께 구성된 럭셔리한 파운데이션 브러시가 단연 으뜸인데, 사선 모양으로 커팅한 부드러운 브러시로 수블리마지 르 뗑을 더욱 얇고 고르게 피부에 밀착시킨다. 브러시로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펴 바르면 브러시 자국 없이 피부 톤이 균일하게 정돈되고, 보다 완벽한 메이크업을 원할 경우에는 커버력을 높이고 싶은 부위에 부드럽게 덧발라주면 된다. 피부 톤을 고르고 화사하게 해줄 여섯 가지 컬러로 출시되니 수블리마지 스킨케어 제품과 이 파운데이션으로 젊음의 광채와 생기를 되찾아보길. 문의 080-33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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