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 2017
photographed by koo eun mi
올해에도 어김없이 바젤 시내 곳곳에는 바젤월드의 깃발이 펄럭였다. 그 어느 해보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생동감 넘치는 도시 바젤에서 1백 회를 맞이한 바젤월드가 활기찬 막을 올렸다.
1 바젤월드가 개최되는 상징적인 건축물, 메세 바젤. 거대한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원형 구조물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아트피스다.
2 ‘BASELWORLD’ 조명 사인 아래, 오메가, 롤렉스, 위블로, 불가리 등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의 부스가 모여 있는 홀 1의 입구가 보인다. 바젤월드는 총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그중 럭셔리 브랜드가 모인 홀 1 전시관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3 1백 회를 맞이한 2017년 바젤월드의 공식 오픈 날인 3월 23일. 메세 바젤 광장에서 관악대의 오프닝 세리모니가 진행되었다.
4 바젤월드가 개최되는 동안에는 바젤 시내의 아주 작은 호텔조차 만실이 된다. 숙소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이 기간에는 라인 강에 보트 호텔이 등장한다.
2 ‘BASELWORLD’ 조명 사인 아래, 오메가, 롤렉스, 위블로, 불가리 등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의 부스가 모여 있는 홀 1의 입구가 보인다. 바젤월드는 총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그중 럭셔리 브랜드가 모인 홀 1 전시관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3 1백 회를 맞이한 2017년 바젤월드의 공식 오픈 날인 3월 23일. 메세 바젤 광장에서 관악대의 오프닝 세리모니가 진행되었다.
4 바젤월드가 개최되는 동안에는 바젤 시내의 아주 작은 호텔조차 만실이 된다. 숙소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이 기간에는 라인 강에 보트 호텔이 등장한다.
5 바젤월드가 개최되는 스위스 바젤의 중심에는 중부 유럽 최대의 강이자 굴지의 수로인 라인 강이 흐른다. 강과 도시를 연결하는 다리 곳곳에는 바젤월드의 상징인 파란색 깃발과 스위스 국기가 함께 펄럭이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6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날씨가 따뜻했다. 덕분에 바젤의 중심이 되는 라인 강 주변으로 봄날을 즐기는 많은 이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7 바젤월드 홀 1의 2층인 홀 1.1로 올라가면 독특한 나무 외관의 에르메스 파빌리온이 눈에 띈다. 이 밖에도 그라프, 펜디, 스와로브스키 등의 부스가 홀 1.1에 있다.
8 롤렉스, 오메가 등이 있는 홀 1.0에서 그라프, 에르메스 등이 자리한 홀 1.1로 이동하려면 에스칼레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바젤월드는 그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6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날씨가 따뜻했다. 덕분에 바젤의 중심이 되는 라인 강 주변으로 봄날을 즐기는 많은 이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7 바젤월드 홀 1의 2층인 홀 1.1로 올라가면 독특한 나무 외관의 에르메스 파빌리온이 눈에 띈다. 이 밖에도 그라프, 펜디, 스와로브스키 등의 부스가 홀 1.1에 있다.
8 롤렉스, 오메가 등이 있는 홀 1.0에서 그라프, 에르메스 등이 자리한 홀 1.1로 이동하려면 에스칼레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바젤월드는 그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9 바젤의 주요 교통수단은 트램이다. 바젤 페어 기간에는 이 트램이 시계 브랜드의 ‘광고판’으로 변신해 바젤 시내 곳곳을 누빈다.
10 바젤의 봄과 함께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시게 & 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의 실외 풍경. 그 뒤로 상징적인 메세 바젤 건물이 보인다.
11 메세 바젤 센터의 주변 풍경. 오른쪽에는 라마다 호텔이 있으며, 각국의 시계 서적을 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와 봄 햇살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자리한다.
12 바젤월드 오픈 시간인 오전 9시. 15분 전부터 사람들은 긴 줄을 늘어서기 시작해 9시 정각이 되면 바젤 신제품 워치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빠른 걸음으로 입장한다.
10 바젤의 봄과 함께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시게 & 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의 실외 풍경. 그 뒤로 상징적인 메세 바젤 건물이 보인다.
11 메세 바젤 센터의 주변 풍경. 오른쪽에는 라마다 호텔이 있으며, 각국의 시계 서적을 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와 봄 햇살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자리한다.
12 바젤월드 오픈 시간인 오전 9시. 15분 전부터 사람들은 긴 줄을 늘어서기 시작해 9시 정각이 되면 바젤 신제품 워치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빠른 걸음으로 입장한다.
13 올해 바젤월드에서 가장 반가웠던 소식은 바로 자랑스러운 국내 기업, 삼성이 새롭게 페어에 참여했다는 것. 3월 23일에는 기어S3 출시를 기념해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14 #baselworld2017 해시태그를 SNS에서 검색해보면 약 5만 건 이상의 다양한 바젤월드의 소식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15 바젤월드에는 유명 브랜드의 시계만 선보이는 것은 아니다. 워치메이킹 노하우를 갖춘 개인이나 작은 공방들이 선보이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홀 1.2 ‘레 아틀리에’ 존.
16 바젤의 명소 중 하나인 바젤 대성당의 약 1백 50개 계단을 따라 꼭대기로 올라가면 탁 트인 바젤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 도시 풍경 중 저 멀리 메세 바젤의 지붕도 볼 수 있다.
14 #baselworld2017 해시태그를 SNS에서 검색해보면 약 5만 건 이상의 다양한 바젤월드의 소식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15 바젤월드에는 유명 브랜드의 시계만 선보이는 것은 아니다. 워치메이킹 노하우를 갖춘 개인이나 작은 공방들이 선보이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홀 1.2 ‘레 아틀리에’ 존.
16 바젤의 명소 중 하나인 바젤 대성당의 약 1백 50개 계단을 따라 꼭대기로 올라가면 탁 트인 바젤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 도시 풍경 중 저 멀리 메세 바젤의 지붕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