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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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03, 2016

헤어 Giuseppe Lorusso(Closeup Milano) | 메이크업 Karin Borromeo(WM Management) | 스타일리스트 Alessandrini | photographed by nicola de rosa

이번 시즌의 웨딩드레스는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소재만으로도 충분하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2016 S/S 스페셜 웨딩 컬렉션.


신부의 늘씬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 사랑스러운 주얼 장식 캡 소매와 깊고 대담하게 파인 V백 라인이 포인트다. 등 아래 라인의 단추 장식이 섹시함을 강조한다. 드레스 Atelier Pronovias.

가장 심플하면서도 섹시하게. 귀족적인 분위기와 단순한 라인이 포인트인 롱 슬리브 드레스. 고급스러운 소재가 포인트이기도 하다. 소매 끝의 금속 단추와 반전 V라인의 주얼 장식이 우아한 화려함을 표현한다. 드레스 Alessandra Rinaudo.

클래식한 분위기의 엠파이어 라인 드레스. 섬세한 자수 장식의 톱과 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여성스러운 레이스 스커트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드레스 Lillian West.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에서 살짝 벗어나고 싶은 신부에게 추천할 만한 드레스. 올 레이스 소재의 심플 실루엣 드레스에 톤 다운 핑크 컬러의 새틴 벨트를 매치해 악센트를 주었다. 약혼복으로도 잘 어울린다. 드레스 Atelier Eme´’.

시스루의 시폰 소재 퍼프 슬리브와 리본 장식, 그리고 섬세한 레이스 소재가 탄성을 자아내는 귀여운 드레스. 오프숄더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운 신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드레스 Simone Marulli.

임브로이더리 장식과 매끈한 새틴 소재가 어우러져 페미닌한 매력을 강조하는 슬리브리스 드레스. 키가 큰 신부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뒷면의 시스루 디자인이 포인트. 드레스 Carlo Pignat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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