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봄은 입술에서부터 시작된다. 부드러운 베이비 핑크, 상큼한 코럴, 경쾌한 핫핑크 등 사랑스러운 스프링 립스틱과 립글로스로 꽃처럼 화사하게 피어나는 입술 만들기.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입생로랑 글로스 볼립떼
출시 때마다 품절되는 입생로랑 립 제품의 최신작. 기존의 컬러에 네 가지 셰이드를 추가했는데, 그 중 ‘코랄 간도라’는 하얀 피부에 우아한 터치를 더하는 최적의 컬러다. 선명한 컬러와 립밤을 녹인 듯 입술을 매끈하게 만드는 텍스처가 일품이다. 4g 3만9천원대.
문의 080-565-5678
늘 기대하게 만드는 맥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 시즌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프로엔자 슐러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메탈릭한 컬러가 돋보이는 패키지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매트한 질감부터 투명한 윤기를 주는 마무리까지 다양한 텍스처와 컬러로 구성된다. 3g 3만2천원. 문의 02-3440-2645
투명에 가까운 윤기가 특징인 일본 전통 칠기의 3중 코팅 구조를 도입한 글로스. 베이스 단계에서 입술을 부드럽게 정돈하고 컬러가 완벽하게 밀착되도록 다져준 후 마무리 단계에서 글로시한 광택을 코팅한다는 콘셉트다. 코럴 핑크, 핑크 피치, 진한 로즈 바이올렛, 레드 등 여섯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7.5ml 3만3천원.
문의 080-564-7700
컬러와 텍스처, 패키지 등 화장품 선택에서 까다로운 한국 여성들의 취향을 공략한 아시아 단독 출시 립스틱. 독특한 ‘블루-피그먼트’ 가 노란 안색을 화사하게 연출해주며, 촉촉하면서도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텍스처를 담았다. 아시아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16가지 컬러 중 ‘아리랑 핑크’ 컬러는 얼굴빛을 환하게 밝혀주는 추천 컬러. 3.1g 3만9천원대. 문의 02-3440-2772
한입 베어 물고 싶은 젤라토에서 영감을 받아 입술과 양 볼을 생기 있게 물들이는 멀티 아이템. 입술 위에 얇게 바르면 보송한 틴트처럼, 여러 번 덧바르면 윤기를 머금은 립스틱처럼, 손가락으로 볼에 톡톡 두드려주면 파운데이션과 자연스럽게 섞여 건강한 혈색을 만든다. 5.4ml 3만7천원대. 문의 080-022-3332
발레리나의 우아함과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에서 영감을 얻은 프렌치 발레리나 컬렉션의 립글로스.특허 기술을 적용한 폴리모 콤플렉스의 투명한 오일 성분이 윤기가 도는 도톰한 입술로 만든다.히알루론산이 풍부해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 6ml 3만6천원대. 문의 080-022-3332
뚜껑을 열 필요 없이 한 손가락으로 쓱 버튼을 밀어 내리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루즈 오토마띠끄의 새로운 버전. 아시아 여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다섯 가지 핑크 컬러로만 선보인다. 입술 온도에 따라 녹는점이 다른 특수 왁스 성분이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면서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크리스탈 피그먼트는 백탁현상 없이 선명한 컬러로 발색된다. 3.5g 4만5천원. 문의 080-343-9500
투명한 케이스의 립스틱처럼 보이지만 보틀을 열면 애플리케이터에 컬러가 묻어 나오는 하이브리드 립 제품. 입술 가운데에 톡톡 두드려주면 선명하게 발색되며, 가볍게 마무리되는 감각적인 텍스처가 특징이다. 강렬한 립 마커 피그먼트와 빛을 반사시키는 글로스 피그먼트가 하나의 캡슐에 담겨 아침에 바르고 나온 입술 색이 하루 종일 유지된다. 5.5ml 4만원.
문의 02-3438-9631
샤넬에서 올봄 여성들을 공략하기 위해 내추럴 누드, 핑크-레드, 바이올렛-플럼 컬러를 내세운 바리아씨옹 컬렉션을 완성했다. 특히 ‘레브르 쌩띠양뜨’는 플럼 컬러에 오묘하게 반짝이는 블루 톤을 더해 관능적인 입술을 연출한다. 같은 컬러로 립스틱과 립 펜슬 등도 있다. 5.5g 3만9천원. 문의 080-332-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