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꿈꾸는 피부는 무엇인가. 잡티 없이 마냥 하얗고 완벽하게 정돈한 피부? 과거엔 이런 피부가 트렌드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조금 생각을 바꾸어볼 때다. 운동 후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듯 촉촉하면서도 발그레한 피부 톤, 신선한 공기가 생기를 불어넣은 듯 은은하게 반짝이는 장밋빛 윤기야말로 요즘 여성들이 원하고 꿈꾸는 건강한 피부의 조건이 아닐까.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묻어나는 사람에게 더욱 눈길이 가듯, 피부 역시 완벽하게 메이크업한 피부보다 주근깨가 드러나더라도 건강한 혈색과 자연스러운 윤기가 감도는 피부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법이다.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대변해온 샤넬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아름다운 피부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자연스러움이 곧 스타일이다”라는 가브리엘 샤넬의 말처럼, 복잡한 일상에서 자유롭고, 언제 어디서나 따스한 빛을 머금은 내추럴한 피부는 여성을 억누르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추구한 가브리엘 샤넬의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것. 이런 샤넬의 아이덴티티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이 탄생했으니, 바로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이다. 이는 3년 전에 출시되어 아웃도어 뷰티 트렌드를 리딩하는 상징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은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쉬어 파우더’의 후속 제품. 누구나 쉽게 바를 수 있으며 자연광 아래에서 건강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일상에서도 연출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다른 제품을 믹스하지 않아도, 특별한 테크닉이 뒷받침되지 않아도 이 제품 하나만으로 피부를 아주 가볍고 화사하게, 그리고 자연스러운 빛이 흐르도록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연 독보적이다. 더불어 최신 광학 기술과 어떤 환경에서도 견디는 식물 성분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해, “역시 샤넬”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가장 진화된 파운데이션이라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의 최대 강점은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표현이다. 샤넬 베이스 제품의 주특기라 할 수 있는 즉각적인 화사함, 파운데이션을 발랐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만큼 극도로 가벼운 텍스처는 패브릭에서 시작해 뷰티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한 브랜드의 저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여성의 몸을 불편하게 만들던 기존 여성복의 룰을 깨부수고 편안함을 추구한 마드무아젤 샤넬의 정신이 반영된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제품 이름처럼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를 완성한다. 샤넬이 이 제품을 통해 아웃도어 뷰티를 표방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활동적인 현대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나 활기찬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계절과 기후의 영향에도 항상 반짝이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도록 발림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제품에 담긴 성분도 특별하다. 가장 중요한 성분인 칼랑코에는 다양한 기후변화에도 적응력이 뛰어난 식물로, 보습과 항산화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피부에 산소를 공급해준다. 피부 자극이 비교적 적은 SPF 25의 기능을 갖추어 기능성과 실용성도 담았다. 여기에 최강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 추출물, 땀과 피지에 강한 폴리머 성분까지 더해 완성도를 높여 파운데이션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운 여성들도 만족시킬 만하다. 여러 번 덧발라도 메이크업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놀라울 만큼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제형이 뭉치거나 주름에 끼지 않고 마치 제2의 피부처럼 착 밀착되는 점 역시 강점이다. 은은한 장밋빛이 느껴지는 산뜻한 피부와 샤넬 뷰티의 뛰어난 텍스처의 완성도를 경험하고 싶은 여성에게 추천한다. 세심한 피부 표현을 위해 총 여섯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고, 정교한 메이크업부터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까지 가능하다. 30ml 7만2천원.
문의 080-332-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