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 eleg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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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6, 2021

에디터 성정민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 sponsored by roger vivier

우아함에 대한 여성의 무한한 욕망을 자극하는 로저 비비에 클래식. 새로운 백, 비브 쇼크로 당신 안에 내재되어 있던 변함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을 자극한다.










우아함을 향한 여성의 욕망과 열망을 자극하는 백 & 슈즈 디자인으로 늘 이슈가 되는 로저 비비에에서 또 다른 욕망을 자극할 뉴 백, 비브 쇼크를 출시했다. 디자이너 게라르도 펠로니는 메종을 상징하는 다양한 코드를 이 새로운 백에 담아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매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간결한 스퀘어 형태와 포인트 장식으로 이뤄진 이 백은 모던하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형성해 데이 백뿐 아니라 이브닝 백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푹신하고 부드러운 패디드 송아지가죽으로 만들어 환상적인 촉감을 자랑하며, 로저 비비에 슈즈의 시그너처 버클 중 하나인 비브 쇼크를 그대로 백 포인트 장식으로 응용해 특유의 시그너처 룩을 완성한다. 백 양쪽은 아코디언 형태의 주름으로 디자인해 수납공간이 여유로우며, 포켓에는 로저 비비에 로고를 엠보싱해 포인트를 주었다. 스트랩은 승마에서 사용하는 하네스에서 영감을 받아 정교한 가죽 스티칭이 특징이며, 길이 조절 범위가 다양해 활용도가 높다. 이처럼 게라르도 펠리니는 무슈 로저 비비에의 아이코닉한 쇼크 힐에 대한 찬사와 헌정의 의미로 비브 쇼크 백을 디자인하면서 여성의 매혹적인 이미지를 백에 담아내는 것과 동시에 현대 여성을 위한 실용적인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앞으로 오랫동안 로저 비비에의 클래식 백으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아이템이다. 3백98만원. 문의 02-6905-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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