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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6, 2023

photographed by kim sa yun, oh hyeun sang

더 확실한 피부 기초 케어 효과에 은은한 컬러와 향까지 더한 제품 13.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지방시 홀리데이 에디션 르 루즈 앵떼르디 N554 누드 스릴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담은 실버 컬러 케이스가 돋보인다. 누드에 코럴 한 방울을 섞은 듯한 컬러이며, 매트한 마무리가 시크하다. 입술에 착 달라붙어 발색이 오래가는 편. 무색 립글로스로 한 겹 덮어주면 더 멋스러울 듯하다. 3.4g 5만6천원대. 문의 080-801-9500 _by 에디터 장라윤
에르메스 트레 데르메스 리바이탈라이징 케어 마스카라 래쉬 투 래쉬 볼륨 01 느와 퓌쟁
눈이 작은 편이라 작고 섬세한 브러시를 갖춘 마스카라를 선호한다. 이 제품은 초미세 익스클루시브 브러시로 땅콩 모양이라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며, 97%의 천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마일드한 포뮬러라서 민감한 눈에도 자극이 덜한 느낌. 5ml 9만5천원. 문의 02-310-5174 _by 에디터 성정민
맥 비자르 블리자드 홀리데이 컬러 컬렉션 스파클러 아이 섀도우 징글 팅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세 가지 리미티드 컬러로 출시한 이 제품은 미세한 그린 펄을 가미한 은은한 브론즈 컬러로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보기와 다르게 영롱한 컬러로 발색되어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으로 제격이다. 3g 4만2천원대.문의 02-3440-2782 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아뜰리에 데조 핑크 미 업
패키지부터 홀리데이 분위기를 가득 담은 향수. 여기에 아뜰리에 데조의 시그너처인 빛나는 24K 골드 플레이크가 들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발포성 샴페인 성분을 함유해 톡톡 튀는 듯한 탄산이 느껴지며, 블랙베리와 베르가모트, 상큼한 프루트 향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향이다. 100ml 35만원. 문의 1670-1329 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꽁티드툴레아 원 식스 파이브 핸드크림
새벽에 깨끗한 공기를 머금은 촉촉한 숲속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 유칼립투스, 그레이프프루트, 로즈메리, 라일락, 스피어민트 등의 노트가 깊이 있는 청량감을 준다. 사용 후 끈적임 없이 바로 흡수되어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다. 50ml 2만2천원. 문의 070-8846-8490 _by 에디터 장라윤


폴라초이스 바하 리퀴드 각질제거제
모공에 쌓인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지용성 성분인 바하(BHA)가 들어 있어 피붓결을 살리면서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물리적 각질 제거제가 아니라서 피부에 흡수되어 자연스러운 각질 탈락을 돕기에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118ml 3만4천원. 문의 1661-6656 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어노브 볼륨 업 픽서
평소 셀프 헤어 스타일링을 즐겨 하는 편이라 볼륨 헤어 픽서는 필수템이다. 수많은 픽서를 사용해봤지만 이 제품은 소프트 픽싱 기술을 더해 시간이 지나도 뭉치는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고정력을 선사한다. 뿌린 후에도 딱딱하게 굳지 않아 가르마나 볼륨을 수정하기 쉬웠다. 아울러 미세 워터 제형이라 머리 감을 때도 잔여물 없이 깨끗이 세정할 수 있어 기분까지 좋았다. 200ml 1만6천원. 문의 1670-5875 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디올 뷰티 디올쇼 5 꿀뢰르 #543 프로므나드 도레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는 골드 컬러와 브론즈, 그리고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제격인 실버까지, 매혹적인 컬러의 하모니를 담은 팔레트다. 무엇보다 크림처럼 부드럽게 펴 발려 오랫동안 선명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만족스러웠다. 표면에는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한 튀일리 정원의 아름다운 화단 패턴을 표현해 특별함을 더했다. 5g 9만9천원. 문의 080-342-9500 _by 에디터 윤자경
EGF 올로지 뉴 부스터 미니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40대 에디터에게 완벽한 디바이스! 가볍게 손에 쥐어지는 작은 사이즈로 눈가, 입가, 팔자 주름 등 미세한 부분을 본인에게 맞는 전기 자극으로 관리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함께 바르는 앰풀의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이 흡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기인데, 퇴근 후 책을 읽으면서, 또는 TV를 보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5만4천원.문의 1644-1048_by 에디터 장라윤
디어드라세나 캄어게인 바디솝
보디 제품은 잔여감 없이 뽀득뽀득하게 씻기는 것을 선호하는 편. 그렇기에 이 보디 워시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피부 보습력을 높이는 글루코노락톤을 함유해서인지 노폐물이 말끔히 씻기면서도 건조하지는 않은 딱 좋은 사용감! 과하지 않고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기분 좋은 샤워가 가능하다. 300ml 3만4천원. 문의 070-4418-3256 _by 에디터 성정민
다비네스 모이스처라이징 밤
얼굴부터 헤어와 보디까지 건조한 겨울철 한번에 뷰티 케어할 수 있는 올인원 아이템이다. 얼굴과 헤어에 도포 후 물로 헹궜더니 수분 보호막이 탄탄하게 씌워져 탁월한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샤워 후 보디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한다. 호호바 씨 오일, 해바라기 씨 오일, 시어버터를 함유했다. 150ml 4만3천원. 문의 1644-4490 _by 에디터 윤자경
페사드 드 누드 퍼퓸

달콤하고 따뜻한 벤조인과 샌들우드를 중심으로 아이리스가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향으로 이 계절과 잘 어울린다. 관능적이면서도 센슈얼하게 마무리되는 고급스러운 잔향이 일품. 특히 홀리데이 파티나 연말 모임에 뿌리고 나가고 싶은 향이다. 100ml 19만5천원. 문의 02-6956-0053 _by 에디터 성정민

러쉬 캐치 미 이프 유 캔
물속에 퐁당 넣자마자 욕실에 은은하게 퍼지는 스위트 와일드 오렌지 향기가 지친 하루를 리프레시해준다. 무엇보다 유기농 버터를 함유해 반신욕 후 한결 부드러워진 피부를 느낄 수 있었다. 이에 더해 알싸한 생강 파우더가 온몸을 더욱 따뜻하게 해준다. 80g 1만5천원. 문의 1644-2357 _by 에디터 윤자경



※ 장라윤(40대 건성), 성정민(30대 민감성), 윤자경(30대 복합성), 신정임(20대 지·복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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