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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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 2018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가을을 담은 서정적인 컬러부터 소장하고 싶은  케이스까지, <스타일 조선일보>가 꼽은 뷰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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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샤넬 보이 드 샤넬 르 뗑 틴티드 스킨 크림

샤넬에서 남성을 위한 최초의 메이크업 라인, ‘보이 드 샤넬’을 선보였다. 남성 메이크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아이템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포뮬러로 자연스러운 룩을 선사하고,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롱웨어 기능까지 충족시킨다. 화장하는 남성이 늘어나긴 했지만, 이를 티내고 싶지 않은  남성의 바람을 만족시켜줄 아이템! 3g 4만5천원. 문의 080-332-270 _by 에디터 이지연


디올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999

우아하고 세련된 레드 컬러의 정석은 바로 이런 것! 디올만큼 레드 립 컬러를 우아하게 해석하는 브랜드가 또 있을까. 레드 립 마니아라면 꼭 소장해야 할 #999는 가수 선미의 레드 립으로 화제가 되기도. 패키지마저 매혹적인 레드 컬러로 출시했으니, 이보다 더 특별할 수 없다. 맨 얼굴에 이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화사하고 특별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을 것. 3.2g 4만3천원대. 문의 080-342-9500 _by 에디터 권유진


솔로 비앙코 아쿠아 민트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지듯, 하루에 세 번 입속 건강을 책임지는 치약이야말로 성분과 효과를 깐깐하게 따져야 한다. 프랑스 화학자이자 조향사 프레데릭 뷔르텡과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유해 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유기농 인증을 받은 식물 성분을 사용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The Art of Mint’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놀랍도록 상쾌하고 개운한 민트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100g 1만5천원. 문의 02-514-5167 _by 에디터 권유진


아모레퍼시픽 듀얼 너리싱 립 세럼

새로운 형태와 사용법을 원하는 립 마니아에게 추천하는 제품. 오일과 워터를 더한 제형으로 유수분을 모두 잡아주는 밸런싱 립 세럼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유선형 패키지, 입술 본연의 색을 더 피어나게 하는 정교한 텍스처는 역시 아모레퍼시픽다운 매력을 갖추었다. 14ml 4만원. 문의 080-023-5454 _by 에디터 배미진


제스잽 터치 하이라이터

윤곽 메이크업의 필수품! 작고 입체적인 페이스 라인을 연출하기 위한 하이라이터로,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 박태윤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인 만큼 펄의 입자, 컬러, 발림성 모두 만족스럽다. 반짝임이 과하지 않아 은은한 윤광을 표현하고, 피부 본연의 광채처럼 자연스러운 라이팅 효과를 선사한다. 4.5g 2만9천원. 문의  070-4407-7933 _by 에디터 권유진


끌레드뽀 보떼 래디언트 코렉터 포 아이즈

눈가 전용 제품이지만 피부 전체에 사용해도 될 정도로 텍스처가 촉촉하고 뭉치지 않으며, 필요에 따라 하이라이터나 윤곽 메이크업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건조함을 막아주는 일루미네이팅 콤플렉스 EX가 담겨 있어 갈라짐이 거의 없으며, 네 가지 컬러로 선보이니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2.2ml 6만5천원. 문의 080-564-7700 _by 에디터 배미진


베네피트 브로우 컨투어 프로

원하는 색깔을 눌러 사용하던 삼색 볼펜을 떠오르게 하는 유쾌한 디자인의 브로 펜. 총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가장 밝은 컬러로 눈썹 시작부터 산 부분까지 빈 곳을 채우고, 어두운 컬러로는 음영감을 더해주며, 디파이너를 사용해 눈썹 위부터 아랫부분의 윤곽을 정교하게 살린다. 마지막으로 눈썹 뼈 아래 하이라이터로 입체감까지 더하면 간편하게 4D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0.1g X 4 4만4천원. 문의 080-001-2363 _by 에디터 이지연


겔랑 아베이 로얄 더블 R 세럼

2개의 텍스처가 하나로 합쳐지는 듀얼 세럼. 바르자마자 피부를 탄탄하고 쫀득하게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 텍스처가 매력적이다. 블랙비 로열젤리와 위상 허니라는 겔랑만의 진귀한 성분이 들어 있다는 점도 믿을 만하다. 30ml 21만2천원. 문의 080-343-9500 _by 에디터 배미진


나스 벨벳 매트립 펜슬 드레곤 걸

마치 크레파스로 컬러를 입히듯 손쉽게 입술을 물들일 수 있는 펜슬 립스틱. 선명하고 비비드한 사이렌 레드 색상으로, 출시할 때마다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유명한 컬러다. 립뿐 아니라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에 사용할 수 있다. 2.4g 3만7천원. 문의 02-6905-3747 _by 에디터 이지연


랑콤 제니피끄 안티-다크써클 아이크림

제니피끄,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가 간다.  기존 제품에 한 가지 주성분을 더 추가해, 총 세 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이 제품은 눈가 피부를 더욱 매끄럽게 정돈해준다.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등 일상에 지친 눈가의 다크서클과 주름이 고민이라면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볼 것. 15ml 9만7천원. 문의 080-001-9500 _by 에디터 이지연


이솝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올루스

이솝 특유의 상쾌하고 차분한 보태니컬 향을 선호한다. 이 향은 파도처럼 일렁이는 시더와 카다멈 스파이스가 어우러져 몇 번의 펌핑만으로도 특유의 아로마 향이 공간을 채운다. 집에 갑자기 손님이 찾아왔을 때나 잠들기 전 숙면을 위해 세네 번 정도 공기 중에 분사하기 좋다. 100ml 6만4천원. 문의 070-5057-4215 _by 에디터 이지연


조르지오 아르마니 뉴 아르마니 톤업 쿠션

파운데이션의 명가다운 뛰어난 커버력을 갖춘 데다, 여심을 뒤흔드는 사랑스러운 핑크색 케이스로 선보이는 쿠션 팩트. 고농축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한 보습 에센스가 생기 있는 톤업 효과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하루 종일 촉촉한 수분광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니 소장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15g 8만9천원대. 문의 080-022-3332_by 에디터 이지연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 수퍼차지드 콤플렉스

흘러내리거나 처지는 느낌 없이 눈가 피부를 확실히 잡아주는 젤 텍스처의 아이크림. 소량만 발라도 눈가 전체가 촉촉해지고 환절기 눈가 피부의 건조함을 즉각적으로 해결해준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눈가 안티에이징 케어 제품으로 추천한다. 15ml 9만7천원. 문의 02-3440-2772_by 에디터 배미진

딥티크 그린 캔들

휘기에 풍요로운 햇살을 가득 머금은 무화과의 향을 담은 특별한 향초. 가을바람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포근하고 개성 있는 향으로,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무화과나무 숲에 들어온 듯 심신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고농축 퍼퓸을 함유해 심지를 태우지 않아도 발향 효과가 뛰어나다. 300g 13만원. 문의 02-6002-3230_by 에디터 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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